진짜보다 더 진짜같은 메타버스 세계관, 버추얼 인플루언서의 등장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세계, ‘메타버스’는 현실세계와 같이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이다. 기존의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이라는 용어보다 진보된 개념으로, 웹과 인터넷 등 가상세계가 현실세계에 흡수된 형태다. 제페토, 로블록스 등 메타버스(Metaverse)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대세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다. Z세대(1997년 이후 출생한 세대) 중심으로 자신과 쏙 닮은 아바타를 만들어 가상 공간에서 소통·소비·엔터테인먼트 등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빠르고 늘고 있는 추세다. 여기에 '부캐(부캐란, 게임콘텐츠에서 사용하던 용어로 '본캐릭터' 외 새롭게 만든 '부캐릭터'의 줄임말)'를 만들어 활동하는 트렌드도 메타버스 대세화에 한몫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디지털콘텐츠/이슈리포트
2021. 7. 9.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