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빅데이터를 이용한 범죄예측
범행이 일어나기 전 이를 예측하고, 미리 범죄자를 체포하는 프리크라임 시스템이란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이를 소재로 한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도 존재한다. 한 영국 과학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에서는 미국 시카고대 연구팀의 AI 모델이 특정 범죄의 발생 일주일 전 90% 확률로 이를 예측했다고 보도했다. Pre-CAS는 치안·공공데이터를 통합한 빅데이터를 최신 알고리즘을 적용한 인공지능(AI)으로, 지역별 범죄위험도와 범죄발생 건수를 예측하고 효과적인 순찰 경로를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다양한 층위·시각에서 비교 분석할 수 있고 현 치안 현황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대한민국 경찰청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의 협업으로 2020년 12월 개발을 완료하였고, 시범운영을 거쳐 202..
디지털콘텐츠/이슈리포트
2024. 5. 31.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