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NAVER (832,000원▲ 6,000 0.73%))의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창업 육성·투자 조직)
‘D2 스타트업 팩토리(D2SF)’는
인공지능 기술 회사 비닷두(V.DO), 딥메디(DeepMedi),
알레시오(Alethio)에 새로 투자했다고 29일 밝혔다.
비닷두는 딥러닝 기반 동영상 분석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창업 초기 기업)이다.
머신러닝과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해
동영상 속 특정 대상의 상황이나 행동을 인식하고
추출해내는 엔진을 개발하고 있다.
딥메디는 GIST(광주과학기술원) 박사와
신경외과 전문의가 공동 창업한 회사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혈압을 측정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알레시오는 딥러닝 기술로 태아의 입체 초음파 사진을 분석해
얼굴 생김새를 예상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투자를 포함해 D2SF는 올해 10개의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2015년 출범 후 투자한 회사는 총 19개에 달한다.
양상환 D2SF 리더는 “이번에 투자한 3개 회사 모두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용자에게 높은 가치를 줄 수 있는
제품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네이버를 포함해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플랫폼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조선비즈 김남희 기자 kn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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