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위해 반드시 직접 그곳을 찾아가야 할까. VR·AR·3D 기술이 발전하면서 실제 장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공간을 보고 탐험하는 ‘가상여행’이 관광과 교육의 새로운 체험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다.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6 관광트렌드 D.U.A.L.I.S.M.’에서도 ‘공간적 경험(Spatial Experience)’이 주요 키워드로 제시됐다. 공간에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해 이용자의 참여와 몰입을 높이는 경험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VR·AR 기술 역시 여행과 교육 분야에서 새로운 공간 경험을 만들어내고 있다. ◆ VR 가상여행의 확산해외에서는 VR 전문 기업들이 관광청·호텔과 손잡고 몰입형 여행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VR을 활용하면 먼 거리에 있는 관광지를 실제 현장에 있는 것처럼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