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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A, ‘스마트콘텐츠 테스트 지원사업’ 성과 공개

디지털콘텐츠/이슈리포트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7. 12. 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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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콘텐츠센터에 위치한 스마트콘텐츠 테스트랩


[아이티데일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 이하 NIPA)은 스마트콘텐츠 개발사 8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스마트콘텐츠 테스트 플랫폼 지원사업’ 선정 기업들의 성과가 확대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콘텐츠 테스트 플랫폼 지원 사업’은 국내 중소 스마트콘텐츠 기업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적절한 시기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맞춤형 테스트 및 개발 컨설팅을 지원하는 개발 테스트 지원 분야와 온라인 서비스 기술을 지원하는 개발 인프라 지원 분야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스마트콘텐츠센터에는 ‘스마트콘텐츠 테스트랩’을 마련, 스마트폰·태블릿PC를 비롯해 VR기기, 영상 및 음향 편집기기 등 다양한 테스트환경을 제공함으로써 6개월 동안 약 800건 이상의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두 배 늘어난 80개 사를 지원했으며, ‘직방’·‘다방’을 비롯해 ‘야놀자’·‘여기어때’ 등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이름이 알려진 기업 역시 이번 사업을 통해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한 콘텐츠 테스트 지원을 받았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VR·AR 콘텐츠와 게임, IoT, 이러닝 등 다양한 분야의 참여가 잇따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볼트마이크로의 실시간 방송 앱 ‘카메라파이 라이브’ ▲슈퍼어썸의 인디게임 ‘헬로키티 프렌즈’ ▲휴먼스케이프의 개인 의료 비서 앱 ‘헬렌’ 등 지원기업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가 잇따랐다는 설명이다.

신재식 NIPA 디지털콘텐츠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지원받은 국내 많은 스마트콘텐츠 개발 기업들이 더 높은 경쟁력으로 국내·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중요한 성장 계기를 확보한 유망 개발사들이 좋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itdaily 김성수 기자 kimss56@itdaily.kr
  •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86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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