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8일, 상명대학교에서 제주특별자치도 ICT융합담당관 김기홍님의
‘공공빅데이터의 이해, 제주 데이터 정책’ 강의가 있었습니다.
강의 내용은, 빅데이터가 실제 공적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또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어떠한 성과가 났는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출처: 공공데이터 포털
빅데이터(Big Data)는 2012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고
이는 문자 그대로 대규모 데이터를 의미합니다.
디지털 경제가 확산되며, 주변에서 생기는 모든 일들을 수치화할 수 있는데,
이 때 가지고 있는 모든 정보를 조합하여
필요한 조건을 가공하여 볼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는 규모가 매우 방대하며, 수치 뿐만 아니라
문자, 영상까지 포함하여 가공할 수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이 도래하고 있는 지금,
기본적으로 빅데이터를 알지 못하면
정보화시대에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공공데이터와 자원을 전면 개방하여
국민들이 활용할 수 있게 해야한다는 것을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정한 상황입니다.
출처: 공공데이터포털
빅데이터는, 컴퓨터과학전공자 혹은 통계학과 같은
이과적 성향을 가진 전공자들만이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해왔었지만,
그게 아니었습니다. 빅데이터는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괄목할만한 사업 성과를 낸 사례도 매우 많았습니다.
초기 비용이 매우 많이 들어,
일반인들의 신규 진입이 어려웠던 네비게이션 사업.
한국도로정보에서 제공하는 교통정보 및 도로정보,
한국 석유공사에서 제공하는 유가정보,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이정표 정보 등을 활용하여
신규 네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을 런칭하고,
한 마디로 ‘대박’을 터뜨린 ‘김기사’어플리케이션이
공공데이터를 사용하여 성과를 낸 대표적 사례로 손꼽힙니다.
출처: 공공데이터포털
이와 같이,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새로운 창업기회와 시장을 발굴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정부에서는 ‘공공데이터 포털’(https://www.data.go.kr/)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공데이터포털에서는 국토관리, 공공행정, 재정금융, 과학기술. 환경기상, 교통물류, 문화관광, 법률 등
총 16개의 데이터 카테고리로 나눠서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자유롭게 신청하여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를 취합하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습니다.
정보를 많이 아는 것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
국가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잘 활용하면 좋은 사업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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