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9일,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스마트콘텐츠센터 비즈니스 데이’가 개최됐습니다. 본 행사는 국내외 스마트콘텐츠 기술을 전망해 볼 수 있었던 컨퍼런스였는데요.
<케즈의 스마트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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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밴드 #지능형위급상황알림밴드 #케즈가장 먼저 스마트밴드가 눈에 띄었습니다. 실생활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제품인데요.
케즈의 스마트밴드는 심박수, 활동량 체크 기능은 물론, 위급상황 알림 기능 또한 제공하고 있습니다. 착용자가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밴드의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주변 상황을 자동으로 촬영하며 이를 보호자에게 즉각 전송하는 서비스를 갖췄습니다.
더 눈여겨볼 점으로는 밴드의 장착된 렌즈는 일반 렌즈가 아닌 어안렌즈를 적용시켰다는 점입니다. 어안렌즈는 일반 평면 렌즈 대비 촬영 각이 2배 이상 넓어 주변 상황 포착이 보다 쉽다고 하네요.
현재는 3G 이동통신 모듈로 적용되어있지만 LTE, 5G 모듈로 변환이 가능하게 설계하였기 때문에 보다 빨라진 스마트 시대에 부흥할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KSRM의 Petica>
#Petica #반려동물자동급식수기 #원격제어급식수기 #KSRM
1인 가구 시대가 늘면서,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반려동물 시장도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펫 용품을 제작하는 업체 부스를 둘러보았는데요. 바로 KSRM의 Petica라는 반려동물 자동급식수기입니다.
본 제품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되어 급식수 배급타임을 예약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에게 편리함을 제공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자동급식수기 전면에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어 내 반려동물이 잘 있는지 체크 또한 가능합니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App 개발까지 완료했으며, 내년도에 iOS App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오르페오 사운드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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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제품을 보았던 부스인데요. 오르페오 사운드웍스사에서 내놓은 무선이어폰입니다. 이 무선이어폰은 단순하게 음악을 청취할 수 있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시간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여 외국어가 능통하지 않더라도 외국인과의 1:1 대화가 가능해집니다.
번역 API로 네이버, 아마존, MS, 구글 등을 적용하여, 언어에 따라 번역 우수성을 따져 선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사용방법은 간단했습니다. 다른 이어폰과 똑같이 착용하고 말을 할 때에만 이어폰에 손을 갖다 대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상대방에게 번역하여 전달되는 것입니다.
또한, InnerMic Technology를 적용하여 외부 소음을 감소시켜주어 대화를 원활하게 해주었습니다. “작지만 강하다”라는 말이 떠오르는 제품이었습니다.
<로데브의 신청콕>
#신청콕 #모임신청관리서비스플랫폼 #간편모임신청관리
이 모임을 주최하고 관리하는 관리자는 신청자들을 모집, 관리하여야 합니다.하루에도 수십 개의 행사와 모임들이 진행되고 있는데요.반면에 신청자는 여러 폼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정보를 입력하고, 필요에 따라 회원가입, 개인 정보 기입 등 번거로운 참여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로데브는 이 불편함에서 ‘신청콕’이라는 서비스를 고안, 개발해냈습니다. ‘신청콕’ 서비스에서는 어떠한 설치도 없이 QR코드 스캔만으로 간편하게 모임 신청이 가능합니다. 더불어 신청자의 편의성뿐만 아니라 모임관리자(주최자)의 편의성도 놓치지 않았는데요. 모임을 신청한 인원들을 CRM(고객관계관리) 도구를 활용하여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어나갈 수 있음은 물론, 모임 출석체크 또한 QR코드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관리자는 웹 혹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행사 주관과 고객 관리가 가능합니다.
<데이터킹의 360도 VR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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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무수한 전시행사들을 가고 싶지만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나 제한을 받기 마련인데요. 이런 걱정, 이제는 조금 덜어도 될 것 같습니다. 데이터킹의 360도 VR Museum 서비스는 풀 HD로 언제, 어디서나 360도 감상이 가능한 가상 전시 관람 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였기 때문입니다. 기다릴 필요 없이 전시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데요. 나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주변 지인에게까지 링크 하나만으로 전시회 공유가 가능합니다.
전시회는 직접 다리로 걸어야 하지만, 본 서비스에서는 화면 터치만으로 공간이동이 가능하고 전시품에 달린 태그를 클릭하여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여, 얼마나 많은 관람객이 어떤 장면을 좋아하며 오래 머무는지를 전시 데이터 분석이 가능토록 했습니다. 실제로 여러 국립박물관, 대학 박물관 등에서 적용한 서비스라고 하네요.
<디앤피코퍼레이션의 증강현실 브로마이드>
#AR #증강현실 #AR교육브로마이드 #사자왕가비 #AR도서
어린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벽면에 붙어있는 교육용 브로마이드를 손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적인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그저 종이에 불과할 수 있는데요.
디앤피코퍼레이션은 이 브로마이드에 AR(증강현실) 요소를 도입하여, 모바일로 해당 브로마이드를 비추면 생생히 살아 숨 쉬는 브로마이드로 변하게 됩니다.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어, 보다 교육적인 효과를 드러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총 6곳의 전시부스들을 둘러보았습니다.
우수기업 전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모든 전시 콘텐츠들의 우수성을 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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