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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술_블록체인 서울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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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9. 11. 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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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엑스 C홀에서 블록체인 서울 201920191016(수요일)부터 1018(금요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그룹이 주관한 이번 블록체인 서울 2019는 지디넷코리아, 에코마이스()이 주관을 맡아 주었으며,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 KVIPA, OBCIA, 한국블록체인협회, 블록체인법학회,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한양대학교가 후원을 해 주었습니다.

 

블록체인 컨설팅, 금융, 산업응용, 교육, 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 등 블록체인산업 분야에 기술 관련 기업의 우수 제품에 대해서 3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를 하는 거대한 박람회였습니다.

 

 

블록체인 서울 2019에는 삼성SDS, LG CNS, 롯데정보통신, KT, SK텔레콤, 그라운드X, 람다256, 에이치닥테크놀로지, 라온시큐어, 틸론 등 대형 IT업체부터 블록체인 스타트업까지 이 분야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새로운 블록체인 서비스와 핵심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요즘 IT산업과 금융산업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KT는 전시부스에서는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서비스 '기가체인 BaaS'를 선보였습니다. KT는 기가체인 BaaS를 이용해 농축산물 및 식자재, 가공식품 유통관리에 대해 보다 확실한 체계를 확보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블로체인이 왜 4차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지에 대해서 윤심 삼성SDS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투명한 거래, 중개자 없는 데이터 공유와 위변조 방지 등 보안성에 이점이 분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비단 금융쪽으로 치우친 기술 사용 뿐만이 아니라 블록체인 서울 2019에서 대기업들은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산업의 블록체인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기업용 블록체인의 잠재력을 볼 수 있었습니다.

 

 

롯데정보통신은 내년 3월 출시 예정인 LALP 블록체인 플랫폼을 소개했다. 롯데정보통신은 LALP를 기반으로 한 화학물 이동추적관리와 축산물 종합관리 시스템, 문서 공증 서비스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하는 서비스는 크게 몇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금융, 문서 공증 서비스, 블록체인 기반 축산물 종합관리 시스템, 화학물 관리 서비스, 게임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 문서공증 서비스는 그룹 내에 유통되는 문서에 대해 위변조 방지와 효율적인 문서보관이 가능하게 하고, 인증과 전자서명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작성자와 열람자에 대한 추적과 관리가 보다 쉽고 빠르게 됩니다.

 

전자 문서 관리가 가능해 짐에 따라 기존 종이문서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소요되는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투명한 유통 생태계를 조성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인 블록체인 기반 축산물 종합관리 시스템입니다.

 

 

축산물 분야에 블록체인을 적용하여 정확한 원산지 표기를 비롯한 유통이력관리가 가능해지며 콜드체인까지 동시에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신선식품 전반에 대한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수입 축산물에 대한 수출통관 및 수입통관절차 기능을 확대하여, 식품 관리를 넘어서 안전에 대한 통제까지 기능과 영역을 확대시킬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서울 2019에서 IoT기술 등을 활용하여 위변조 방지와 효율적인 관리 등 앞으로 나올 다양한 기술에 대해 알 수 있는 전시회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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