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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랩스] ㈜와이랩스,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투자 유치 성공... 사업 고도화와 육아정보앱 개발 박차!

보도자료/졸업·입주기업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21. 11. 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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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박스' 체험팩 확대품목 제품 소싱 및 데이터 수집 고도화에 집중

- 정보공유 플랫폼 형태의 '육아정보앱' 콘텐츠 개발 올해 내 완료 예정

 

< 제공 : 와이랩스 >

 

유아용품 추천 서비스 플랫폼 '로마박스'를 운영하는 와이랩스가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을 통해 투자유치에 성공해 본격적으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에서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NIPA)과 (사)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가 공동 운영하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안양 평촌 소재, 이하 DC센터)의 입주기업 ㈜와이랩스(대표 유종우)는 지난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의 집행이 완료됨에 따라 로마박스 체험팩 확대품목의 제품 소싱과 데이터 수집 고도화, 브랜드 마케팅 활동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와이랩스는 기저귀, 물티슈 등 대표적인 육아용품을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만 구성해 소량·종류별로 제공하는 '육아용품 체험팩 로마박스(LOMA BOX)'를 통해 부모들의 육아용품 구매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 현재 로마박스 1일 방문자는 2천여 명에 달하며, 특히 지난 6개월간의 재방문율이 30%를 넘어서면서 부모들 사이에서는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취급하는 브랜드로 인식이 넓게 자리하고 있다.

 

"로마박스 방문객들이 다양한 품목의 제품을 취급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자주 한다"는 와이랩스 유종우 대표는 "당사는 0세부터 2세까지를 타깃으로 한 품목에 집중하고 있는데, 0~2세 품목에 다양성 확보 요구뿐만 아니라 0~5세까지 품목군 자체를 넓히면 육아에 더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부모들의 의견을 자주 접해왔다"라며, "이러한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품목 확장 제품 소싱 비용과 기존 고객 데이터 수집 고도화 작업, 마케팅 활동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번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투자자금을 유치하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 제공 : 와이랩스 >

 

현재 로마박스에서 제공하는 육아체험팩은 250여 개 품목이며, 와이랩스는 올 하반기까지 1천여 개 품목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파일럿 테스트 형태의 웹서비스로 진행하고 있는 '추천 고도화 서비스'를 체계화하고, 앱으로 통합하여 제공하기 위해 관련 기술 개발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종우 대표는 "당사가 지역 기반 육아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운영하고 있는 '로컬마켓'을 피버팅(pivoting)해, 영유아 육아 정보와 제품정보, 그리고 지역 커뮤니티 등 맘 카페 형태를 우리의 앱 형태로 가져와 육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생산하려고 한다"라며, "이를 통해 올해 안에 정보공유 플랫폼 형태의 '육아정보앱'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부연했다.

 

한편, 와이랩스 유종우 대표는 친환경 육아를 시도하려는 부모들의 이슈에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물티슈나 기저귀 등이 1회용품이기 때문에, 친환경 제품 사용을 고려하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이러한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제품들을 로마박스 안에 추가하거나 환경친화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확대하려는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와이랩스는 우선 로마박스 플랫폼을 토대로 친환경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앱 론칭에 맞춰 로마박스 제품 구매 시 일정 금액을 미혼모센터 등에 기부하는 정책들을 구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에도 미혼모·소아암 협회 등에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사회적 기업으로도 영향력을 발휘해 오고 있다.

 

< 제공 : 와이랩스 >

 

'모든 육아는 로마박스로 통한다'는 슬로건으로 '쉬운 육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와이랩스는 DC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IR 멘토링, 데모 등 투자 기회를 확보한 동시에, 대외적 홍보의 기회와 정기적인 멘토링 및 컨설팅 등을 통해 기업 성장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이 회사는 현재 증권형 펀딩과 금액 및 동일한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엔젤투자 매칭펀드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공격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플랫폼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로마박스 구매자의 70%는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할지 몰라서 '체험'하기 위해 제품을 구매하며, 나머지 30%는 기존 제품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변경 제품'을 찾는다"고 말하는 유종우 대표는 "체험 고객들에겐 최대한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 변경 제품을 찾는 고객들에게는 본인의 아이와 비슷한 사용 수기를 공유하고 추천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선택을 용이하게 하는 것이 로마박스의 전략"이라고 말한다. 이를 위해 와이랩스는 고객들의 핵심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있으며, 현재 3만 건의 핵심 데이터를 확보한 상태다.

 

유종우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각적으로 고객 데이터를 확보해서 고객 맞춤형 추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에이빙뉴스 최예원 기자 (www.aving.net)

 

출처 : "㈜와이랩스,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투자 유치 성공... 사업 고도화와 육아정보앱 개발 박차!", <에이빙뉴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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