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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요식업계에 도입된 사례 알아보기

디지털콘텐츠/이슈리포트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22. 9. 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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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발달하면서 요식업계에도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인공지능이 요리사의 업무를 대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어떤 변화가 생겨났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출처 : 픽사베이, https://pixabay.com/ko >

 

최초의 인공지능 요리사 셰프 왓슨이란?

인공지능을 이용해 요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셰프 왓슨(Chef Watson)'이라는 이름을 가진 인공지능 요리사는 사람들의 일손을 덜어줍니다. 왓슨은 IBM이 개발한 인공지능 슈퍼 컴퓨터로서 사용자로부터 입력받은 데이터에서 공통점이나 규칙을 찾아내고 이를 스스로 분류해 학습하는 딥러닝 기술을 갖췄습니다. 특별한 이력으로는 2011년 미국 퀴즈쇼 제퍼디에서 인간 챔피언을 꺾고 당당히 우승한 사실이 있습니다.

 

 

< 출처 : 픽사베이, https://pixabay.com/ko >

 

인공지능이 도입된 요식업계의 사례?

 

1) 미국 캘리버거(CaliBurger)햄버거용 고기 조각을 요리하는 AI 로봇 플리피(Filppy)

플리피는 음식의 재료를 찾고 요리를 하는 기능을 가진 인공지능입니다. 플리피 내에 탑재된 카메라, 센서, 딥러닝 소프트웨어를 통해 음식 재료들을 찾아 팬에 올리고 조리하는 기능을 갖췄습니다

3D 형태의 입체적인 이미지 형태를 센서와 카메라로 파악합니다. 그리고 대상의 모양과 온도를 알아내고 조리가 완료되면 주방장에게 다른 재료를 얹으라고 조언합니다. 특히 조리를 할 때 누군가 지나가면 상황을 인식하고 부딪히지 않도록 팔을 움직입니다.

미소로보틱스 사는 앞으로 AI 로봇 플리피가 더욱 발전해 재료를 썰고 음식에 올리거나 접시에 음식을 담는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 부산시 동래구 GS25 편의점의 AI 치킨 전문 요리사

편의점에 치킨을 튀기는 1m 높이의 인공지능 요리사가 있습니다. 주문 버튼을 누르면 로봇이 본격적으로 움직입니다.

로봇이 생닭이 담긴 망을 들어 올리고 기름에 넣고 튀기기 시작합니다. 조리가 완료되면 망을 흔들고 기름을 털어낸 뒤 작업대에 올려놓습니다. 편의점 근무자는 치킨을 포장해 손님에게 줍니다. 치킨 조리 시간은 10분 정도이며 이 모든 과정은 딥러닝을 이용한 것입니다. 사용자가 조리 방법을 AI 치킨 요리사에게 입력하면 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습니다. AI 치킨 로봇은 조리 시간을 단축해 내는 역할을 합니다.

 

3) 24시간 서비스하는 완전 자동화 로봇 치킨 주방

미국 기업 날라 로보틱스(Nala Robotics)가 만든 자동화 주방에서는 인공지능 로봇이 요리를 합니다. 로봇 내에 AI 모션 트래킹 기술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조리법을 학습하여 요리합니다. 모션 트래킹 기술은 실제로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이를 학습하는 기술입니다로봇은 짧은 시간 안에 어떤 요리든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이것은 식당 내에서 다양한 요리를 시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 출처 : 픽사베이, https://pixabay.com/ko >

 

 

[출처]

- “날라 로보틱스, 완전자동 로봇 주방 오픈 ”,<로봇신문, 2021.11.29

- “인공지능 로봇 플리피, 햄버거 가게 취업 ”, <동아사이언스>. 2017.4.4

- “AI 로봇이 튀긴 치킨 맛은 어떨까”, <경향신문>, 20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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