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우수 중소기업 마케팅 대전에 가다.

중소기업들에게 있어 어려운 점들은 참 많습니다.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바로 ‘유통’입니다. 

특히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이 낮기 때문에 좋은 제품을 개발하더라도 팔리지가 않으면 문제인데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우수 중소기업 마케팅 대전이 열렸습니다.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현장에 전시하여 사람들에게 제품을 알리고 구매를 할 수 있는 현장이었는데요. 

중소기업 마케팅대전에는 어떤 재미나고 독특한 제품이 있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맥도날드 등을 방문하게 되면 키오스크로 점원이 없어도 주문을 하는 것이 가능한데요. 

이젠 다른 역할도 로봇이 가능한 시대가 왔습니다. 

바퀴달린 로봇이 움직이며 음성인식, 카메라 등을 통해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인데요. 

길안내부터 번역 등 여러 기능을 포함한 제품입니다. 

특히 평창올림픽에서도 위 제품이 활약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로봇들로 새로운 서비스들이 등장할 것 같습니다.

가방을 착용하고 머리에 무언가를 착용하고 총을 든 사람들. 대체 무엇을 하는 것일까요? 

정답은 바로 VR 서바이벌 게임입니다. 

기존 VR 게임이 거의 제자리에서 진행했다면 

위 제품은 넓은 범위를 움직이며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위에서는 전광판으로 게임을 진행중인 사람이 

어떤 모습으로 게임을 하고 있는지 볼 수 있어 흥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현실과 달리 가상현실 내에서는 무장한 군인이 된 모습인데요. 

이러한 움직이는 VR게임이 널리 퍼진다면 이제 게임도 운동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평범해 보이는 블루투스 헤드셋. 하지만 특별한 기능을 숨기고 있습니다.

바로 안전헤드셋인데요. 밖에서 원하는 음악을 외부의 소리와 단절된 채 듣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하기에 탄생한 제품입니다. 

소리를 높일수록 외부의 소리를 듣지 못하기에 

자동차 경적소리, 자전거 벨소리 등 위험한 소리를 듣지 못할 수 있는데요.

위 헤드셋은 주위 소리를 감지하여 설정된 이상의 소리가 감지가 될 경우 

이어폰의 진동을 통해 소리의 방향을 알려주는 무선 헤드셋입니다. 

따라서 음악을 듣고 있어도 진동으로 위험을 알아차릴 수 있는 것인데요. 

이를 통해 더 안전한 보행환경이 가능합니다.

단순한 콘센트일까요? 정답은 바로 스마트 콘센트입니다.

플러그, 멀티탭의 기본 기능은 그대로이면서 먼 거리에서 원격으로 키고 끄는 전력제어. 전력자동절감 및 기기보안. 뿐만 아니라 

시간에 따라 자동으로 키고 끄는 기능까지 있습니다.

밖에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쉽게 할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집에 갈 때가 다 되면 TV, 에어컨 등을 켜두게 하거나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을 쉽게 꺼둘 수 있어 전기절약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오래 사용하면 불이 날 수 있는 제품을 관리할 수 있어 안전관리에도 활용 가능합니다.

직접적인 IT 제품은 아니지만 미래 IT 인재 교육에 사용될 수 있는 제품도 있었습니다.

손으로 직접 무언가를 만들며 상상력을 키워주는 제품인데요.

휘어질 수 있고 여러 가지로 조립이 가능한 부품들도 아이가 원하는 것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자동차부터 로봇, 빌딩에 이르기까지 완성된 작품도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최근 코딩 교육 관련 서비스들도 등장한 만큼 이렇게 손으로 직접 과정을 조립해가는 것이

 코딩과 비슷하므로 소프트웨어에 대해서도 접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IT 외에도 먹거리, 일상생활, 패션 등 다양한 종류들이 있었는데요. 

별 기능이 없을 것이라 생각되었던 중소기업 IT 제품이 

정말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것도 있구나라는 것을 깨닫는 행사였습니다. 

작지만 강한 기술력을 지닌 중소기업. 중소기업이 우리나라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