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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회 스마트테크 코리아 모바일 테크 집중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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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8. 7. 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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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가는 목적지복잡한 설명 없이 터치 한 번으로 OK!”



   



 

-주식회사 코이텍의 <JOOSO N>-

모바일 테크 전시 분야에서 첫 번째로 눈에 띈 전시품은

 모바일 NFC를 이용한 어플리케이션 <JOOSO N> ‘주소엔이었습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내비게이션을 실행하는 시스템인데

기존에 상용화된 것과 비교했을 때 차이점이 없어 보이신다고요?

 

가장 편리한 내비게이션 시스템 <JOOSO N>은 일반 승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이나 언어 장애자도 어려움 없이 목적지를 탐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소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사전에 등록해놓은 목적지 주소정보를 

내비게이션에 1초 인식만 하면 목적지를 곧 바로 탐색하는 시스템입니다.

쉽게 말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교통카드를 기계에 인식하는 것처럼 사용하는 시스템입니다

일반 교통카드는 결제시스템으로 구성된다면 

주소엔은 목적지 주소와 경로안내 정보를 인식하여 실행되는 것입니다

일반자동차에서는 블루투스나 와이파이를 사용하고 택시에서는 NFCRFID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한 번만 인식하면 주소정보가 저절로 입력되어 탐색이 되니,

운전 중 내비게이션을 실행하고 화면을 조작하는 번거로움과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NFC : 10c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 기술

*RFID : 극소형 칩에 상품정보를 저장하고 안테나를 달아 무선으로 데이터를 송신하는 장치. '전자태그' 혹은 '스마트 태그', '전자 라벨', '무선식별' 등으로 불린다.




2. “내가 그린 그림이 살아서 움직인다! 증강현실 색칠놀이



   



 

-()서커스 컴퍼니의 <서커스AR>-

 

()서커스컴퍼니는 기술을 재미있고, 맛있게 만드는 것에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기술을 재미있고 맛있게 만드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지금부터 확인해보시죠.

 

동화나 애니메이션을 보면, 주인공 아이들이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들이

 살아있는 생명체로 탄생하게 되는 스토리를 한 번쯤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일들이 이제는 단순히 상상 속의 판타지만이 아닙니다

실제로 아이들이 그린 그림, 색칠했던 캐릭터들이 증강현실로 살아 움직이게 하는 기술이 있습니다

바로, 서커스컴퍼니의 <서커스AR>입니다.

 

서커스AR마커로 인식해놓은 그림 위에 아이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마음껏 색칠합니다

완성된 그림을 서커스 AR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카메라로 인식합니다

카메라로 인식된 그림은 곧 이어 증강현실로 살아있는 그림으로 보입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색칠한 그대로의 모습을 증강현실로 움직이는 캐릭터를 볼 수 있습니다. 상상이 현실이 된 것입니다.

 

예를 들어, 판소리 다섯 마당 중의 하나인 <흥보가>의 그림위에 색칠은 한다고 가정해봅니다

아이들은 가난한 흥보의 옷은 항상 누더기거나 더러운 색깔이라는 편견에 벗어나

자신만의 개성으로 흥보의 옷 색깔을 칠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증강현실로 보여 지는 화려한 옷을 입은 흥보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자신이 재해석한 전래동화 한 편을 보게 됩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여주는 재밌고 맛있는 기술이 된 셈이죠.

 

동화뿐 만 아니라, ‘에스컬레이터 안전하게 타기라는 그림의 테마를 색칠 한 후 인식하면 

에스컬레이터 안전 이용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AR 증강현실 : Augmented Reality, 사람들이 보는 현실세계에 3차원의 가상물체를 띄워서 보여주는 기술

 




3. “전국에 계신 길치분들은 주목하셔야 합니다!”


   




-이플랩()<윗츄> witchew-

 

앞서 설명드린 모바일 간편 내비게이션이 운전자용이었다면

윗츄는 보행자용 AR증강현실 길안내 & 관심장소 관리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먼저, 휴대폰 카메라로 길을 비춰 증강현실 핀을 보며 길을 찾습니다

내가 잘못된 길을 들어설 때는 증강현실 핀의 모습이 잠시 사라지게 됨으로 

다시 올바른 방향을 잡아 쉽게 경로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원하는 장소들을 한 화면에서 한눈에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 

내 주변 장소의 정보를 얻기 매우 편리합니다

'처음 와보는 00동네, 어디가 핫플레이스지?'라고 매번 하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것이지요.

 

방향감각 / 위치감각 등이 없는 일명 길치에게 

매우 편리한 어플리케이션일 듯합니다. 실제로 이번 행사를 취재한 기자도 길치인데요.

전시부스 안내자분의 친절한 설명을 듣고 차근차근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해봤습니다.

전시회 장소 특성상, 실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건물에 있는 목적지 식당을 정확하게 탐색해줬습니다

목적지 장소에 가까워질수록 남은 거리가 실시간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더욱 쉽게 길을 찾을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윗츄만의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직관적이고 쉽게 길을 찾는 증강현실 방향안내

장소정보와 위치정보를 한 번에 여러 개 확인/저장/관리

위치기반+증강현실 / QR / O2O 홍보마케팅 채널

네트워크 미 연결 상태에서도 AR길찾기 사용가능 (저장위치)

전국에서 누구나 무료 사용 가능

 

우리의 생활의 편리함을 주는 똑똑한 기술,

모바일을 이용한 보행자용 증강현실 길안내 서비스 <윗츄>였습니다.

4. 뜨거워진 온수매트, 온도조절해야 하는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누워서 조절하자!”

 




-인터텍의 <스마트 온수매트>-

 

와이파이 기반의 IoT 지원 온수매트 서비스, 스마트 온수매트입니다.

추운 겨울, 온수매트를 깔고 따듯하게 잠자리에 든 당신

점점 뜨거워지는 온수매트의 온도를 내가 원하는 온도로 정확하게 맞추고 싶은데,

온도는 5-10도 단위로만 조절할 수 있고 움직이고 귀찮다고요? 이제는 스마트 온수매트를 이용해보세요.

 

스마트 온수매트도 하나의 사물인터넷으로 탈바꿈됐습니다.

온수매트와 연결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간단하게 조작하여

 내가 원하는 온도를 설정, 누워서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온수매트의 기능으로는 순환수 직가열 방식으로 

5세계 최초 전자식 분리난방으로 매트의 좌우온도를 각각 조절할 수 있으며 

세계 최저 소음설계로 사용자의 편안한 숙면을 보장합니다

롱 라이프 워터시스템으로 3개월간 물 보충 없이 사용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9중 안전장치가 탑재됐습니다.

 

*사물인터넷 IoT : Internet of Things,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이나 환경



이상으로, 2018 스마트테크 코리아에서 만나본 모바일 테크 분야 4가지 전시품을 알아봤습니다.

모바일로 이용하는 기술들을 집중으로 탐구해본 시간이었는데요.

 11스마트폰 시대에 맞게 우리 생활 속 편리함을 주는 모바일 기술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듯 보입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모바일 테크 분야 기술 외에도 재밌고 다양한 기술들이 

8회 스마트테크 코리아 전시회를 가득 채웠습니다.

올해, 아쉽게도 방문하지 못한 분들은 매년 행사가 열리니

내년에 꼭 방문하여 색다른 기술들을 만나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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