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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육아! 스마트 육아 용품!

디지털콘텐츠/이슈리포트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8. 9. 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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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 용품에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고된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좀 더 편리함과 편안함을 더해주고 있는 스마트 육아 용품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육아 제품에 적용되고 있으며 증강현실(AR)를 통한 교육은 아이와 부모의 관계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1. 똑똑한 온도계 

   최근 신기술을 접목한 사물인터넷(IOT) 제품들의 등장으로 체온계도 스마트해졌습니다. 체온계는 단순히 체온을 재는 물건을 넘어 이제 아이들의 신체에 대한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해주며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해줍니다. 니어베베 NB-TM1 스마트체온계는 우리 아이의 피부온도, 수면자세, 복부움직임을 수집하여 모바일 APP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도와줍니다. 또한, 수집된 유아의 건강정보를 수치화 해주어 유아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사용자가 직접 설정한 조건에 맞춰 상황을 알려주기 때문에 부모는 아이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알맞은 방안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2. 아기 기저귀는 도대체 언제 갈아야 하나요?


   초보 부모들에게 항상 숙제처럼 어려운 일중 하나는 기저귀를 가는 일입니다. 아기 기저귀는 도대체 언제 갈아야 할까, 내가 지금 제대로 갈고 있는 게 맞는 걸까 늘 걱정이 많을 초보 부모들을 위한 스마트 기저귀가 있습니다. 기저귀에 센서가 있다면 어떨까요?

 


(사진 출처: 모닛, http://www.goodmonit.com)

 

 스마트 베이비케어 솔루션 업체 모닛이 611일 첫 제품 모닛을 공식 런칭했습니다. 모닛은 아기의 기저귀 환경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관리하는 기저귀 센서, 아기에게 적합한 온도와 습도, 유해가스를 체크해주는 공기질 측정 허브와 수유등, 무료 앱 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기저귀 센서는 온도와 습도, 가스를 감지해 아기의 대소변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모바일 앱으로 전송하여 실시간으로 정보를 보고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으로 전달받은 정보를 통해 아기 기저귀를 언제 갈아야하는지 지금 상태는 어떤지 확인할 수 있어 스마트하게, 편리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3. 아이와의 양치전쟁이 사라진다! 증강현실 양치 앱

 

(사진출처: 브러쉬몬스터 공식쇼핑몰 https://smartstore.naver.com/brushmon) 

   양치하기 싫어하는 아이와 늘 양치시켜야 하는 부모의 대립. 아이들 스스로 양치할 수는 없는 걸까?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봤을 일입니다. 키튼플래닛는 이런 아이와 부모의 관계개선을 위해 유아에게 양치질을 알려주는 교육용 앱 브러쉬몬스터를 개발했습니다. 브러쉬 몬스터는 세계 최초로 AR기술을 양치교육에 적용한 제품으로 스마트폰이 마법거울이 돼 아이들이 자신의 얼굴에 나타나는 양치 가이드를 따라 쉽고 즐겁게 올바른 양치법을 배울 수 있는 신개념 양치 교육 서비스 및 스마트 칫솔입니다.

 

   이 제품에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대부분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매우 흔한 문제이면서도 매일 반복되는,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인 아이의 양치질에 대한 나름의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브러쉬 몬스터는 아이의 양치질이 단순한 구강위생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와 자녀 사이의 신뢰 문제라는 새로운 생각에서 출발하여 증강현실이라는 기술로 이 문제를 풀었습니다. 스마트폰의 전면 카메라가 실시간으로 아이의 눈, , 입을 기준으로 치아 위치를 트래킹하고 얼굴 위에 증강현실 칫솔이 양치를 해야 할 위치와 방법을 직관적으로 보여줘 아이가 가이드에 따라 직접 양치질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증강현실을 통한 양치교육은 매일 반복되는 행위인 양치질에 재미를 불어넣었고 아이들 스스로 성취감과 독립성을 기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4. 아이의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스마트 양말

(사진 출처: Owlet Baby Care Inc.)

 

   미국의 스타트업 아울럿은 스마트 양말을 내놨습니다. 매일 아이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해도 마음이 놓이지 않는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상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아기의 발에 신기기만 하면 양말에 있는 센서가 아기의 심박 수와 혈중 산소 농도를 확인해 부모의 스마트폰으로 전송한다고 합니다. 따로 병원을 가지 않고도 아이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는 게 스마트 양말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수면 시에는 아기의 호흡 정보를 전달해 유아 돌연사를 예방하고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스마트폰으로 알람을 보냅니다. 또한 누적된 데이터는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특정 의료진에게 전송, 아이의 건강 상태를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매일을 노심초사하며 보내는 부모들이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편안하게 육아를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맞벌이 부부가 늘고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고된 육아로 지친 슈퍼맘, 슈퍼대디의 부담을 덜어줄 스마트 육아용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스마트 육아용품은 그동안 고질적이면서 해결하기 어려웠던 아이의 문제를 기술로 해결해줌으로써 아이와 부모의 관계개선을 도와줍니다. 또한, 스마트 육아용품 덕분에 부모들의 삶의 질 역시 향상되고 있습니다. 이런 똑똑한 제품들이 더 다양한 현대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길 바랍니다! 

 

출처 : http://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5886

http://www.bloter.net/archives/312065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538832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81196291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70529070957&type=det&re=zdk

 

밑에 표시한 것 외 사진출처: https://pixab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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