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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디지털콘텐츠/이슈리포트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9. 7. 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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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어린이들은 주말이 지나고 학교에 모이면 전날 TV에서 방영했던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 캐릭터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거나 유행어를 따라하면서 놀았습니다.

하지만 2019 현재, 21세기의 어린이들에게는 자신이 직접 유튜브에 영상 찍어 올리고 학교에 와서 친구들과 자기가 만든 영상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놀이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시대가 변하면서 미디어를 수용하고 활용하는 방식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기성세대들 또한 온라인 동영상 미디어를 수용하고 활용하는 방식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미지   :  https://unsplash.com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는 IT 기술을 기반으로 디어 환경 변화로 인해 21세기에 새롭게 등장한 개념입니다.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구조와 기능 대한 지식을 쌓고, 디지털 미디어를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자신을 표현하고 사회에 참여할 있도록 미디어를 조작하는 능력을 키우며, 여러 방향으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온라인상에서 윤리적으로 판단하고소통할수있는능력이 중요합니다.

 

 

이미지   :  https://unsplash.com

 

다양한 미디어들에서 자극적인 이슈가 발생하게 되었을때 기사와 댓글들,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의 댓글창을 살펴보면 댓글을 통한 언어폭력을 쉽게 목도할수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인터넷 세상에서 적절한 교육없이 마구잡이로 사용되는 잘못된 언어습관을 통해 상처 받는 경험은 해보지 않은 사람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흔한 일이 되었습니다.

한국의 인터넷 보급률은 세계유래를 찾을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렇게 높은 보급률을 가진 정보통신망은 파급력이 높은 정보를 빠르게 전달할수 있는 체계로 자리하고 있는데요,

 

이미지   :  공익광고협의회

이렇게 빠른 인터넷 보급률을 통해 세대간 미디어 격차도 큽니다. 젊은세대나 어린이들은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취득하는데, 부모세대는 아직도 텔레비젼을 통한 정보를 수용하는 채널자체가 달라져 소통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https://unsplash.com

 

 

또한 자녀들의 경우 이렇게 자신이 몰입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을 보고 자신도 컨텐츠를 만들어 유튜버가 되고 싶다는 꿈을 키우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현실에서 부모들은 어떤 방향으로 자녀를 교육해야 할지 난감해 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한 욕구는 크게 어린이, 학부모, 20, 실버세대로 나뉘어 지는데요, 세대별 이용미디어의 속성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 차별화된 교육 지침이 필요합니다.

 

이런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지침은 교육계, 언론계, 시청자 계층에서 공급되고 있는데요, 계층별로 중요하게 여기는 지점이 약간은 다를수 있으나 미디어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이용하고 소비하는데 있어 어떤 점을 주의해야하고, 미디어를 생산하고자 할때 중요한 점이 어떤것인지를 알리고 있다는 점은 같습니다.

 

https://unsplash.com  

90년대말~2000년대 초반에는 NIE라는 방식의 미디어 교육이 유행했던 시기였습니다. 이는 신문매체를 이용한 교육방식으로, 학생들의 논술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적 자료로 미디어를 이용한 사례였습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며, 자신의 생각을 신문 보도 매체등을 통해 드러내는 방법들을 연습하고 과정을 통해 자신의 꿈을 발견하는 학생들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현재에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컨텐츠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컨텐츠 시장이라고 불릴만큼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진출하고자 하는 사람또한 많다는 것을 알수 있는 시점인데요, 이는 고도화 되어 있는 미디어 사회를 이해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욕구가 그만큼 커지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기도 합니다.

 

다양해진 미디어 시장만큼 미디어 교육 또한 다양한 채널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원하는 방식의 교육을 원하는 분들에게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는 언제나 열려 있는 창문입니다.

 

참고 :

교육부 : https://www.moe.go.kr

시청자 미디어재단 :https://kcmf.or.kr/

 

https://kcmf.or.kr/

 

kcm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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