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을 이용한 스마트 전기자동차 충전!
뜨거워진 지구의 온도를 낮춰 줄 자동차, 바로 '전기자동차'이다. 현재 세계 각국은 이 전기차 보급을 위해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한국도 최근 제주도를 중심으로 전기차 보급에 나서고 있다. 몇몇 국가들은 머지않아 휘발유와 경유를 소비하는 자동차의 판매를 금지할 모양새이다. 그러나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말이 나올 만큼 전기차 보급은 매우 미비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전기차 보급의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배터리 충전소 접근성에 있다. 전기차 충전소를 찾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소비자는 마음놓고 전기차를 구매할 수 없다. 그래서 독일의 한 스타트업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고안했다. 2014년에 창업한 독일 베를린 스타트업 '유비트리시티(Ubitricity)'는 전기차를 충전소에 방문하지 않고 손쉽게 충전할 수 있는..
디지털콘텐츠/이슈리포트
2020. 11. 24.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