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과 AI의 융합 : 건물 하자 검출 시스템
건설 업계 속 대두되고 있는 드론 수많은 건물의 외벽에는 자연재해나 노후화로 균열과 같은 하자가 생긴다. 고층 건물이나 높은 교각, 위험 시설물을 관리하며 발생하는 사고는 적지 않게 일어난다. 건설 업계에서는 이러한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건물의 안전을 정밀하게 점검하기 위해 현장에 드론을 도입하고 있다. 건물 외벽의 균열을 관찰하는 것은 건물의 안전점검 과정에서 필수적이다. 외벽 균열은 건물의 이상징후를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전문가가 안전 점검을 할 수 있지만, 육안조사에 그칠 수밖에 없어 정밀한 점검이 어렵다. 경험과 전문 기술을 갖춘 전문가이더라도 건물에는 직접 닿기 어려운 부분이 있고, 80년대부터 건립된 건물들의 노후화를 점검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능률과 비..
디지털콘텐츠/이슈리포트
2020. 9. 29.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