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그린다, 세계가 본다: 기술이 만든 K웹툰의 내일
‘이태원 클라쓰’, ‘지금 우리 학교는’, ‘스위트홈’ 이 작품들의 출발선은 모두 같다. 바로 웹툰, 그것도 한국 웹툰이다. 이제 K웹툰은 전 세계인이 즐기는 콘텐츠가 됐다. 그리고 드라마, 영화로 실사화되며 그 영향력도 점점 커지고 있다. 예전엔 웹툰은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만의 영역이었다. 그러나 요즘은 다르다. 글만 잘 써도 AI가 그림을 자동으로 그리고, 배경은 3D 프로그램이 대신 만들어준다. 이제 만화도 기술이 만드는 시대다. K웹툰이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는 것도, 이런 변화 덕분이다. K웹툰은 이미 연 매출만 해도 2조 원을 넘어섰다. 그 뒤에는 조용하지만 강력한 ‘디지털 기술’이라는 조력자가 있다. 이 기사에서는 웹툰의 제작부터 소비, 유통까지 그리고 디지털 기술이 어떻게 활용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