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찰칵~ 이젠 찍는 초인종
누군가 내 문 앞을 서성인다면?
집에 찾아온 방문자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의 시대가 왔습니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1인 가구의 증가에 발맞추어
혼자 사는 여성들의 필요를 읽고 안전을 책임져줄 초인종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집 앞에 누군가 서성이는 것이 아닌지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수상한 움직임이 보이는 즉시 모션 감지 센서가 작동하여
집주인에게 알림 메시지를 전송하는 똑똑한 초인종입니다.
촬영: SCC 블로기 기자단 양승경 기자
2. 클라우드 서버
클라우드 서버는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의 출입과 공동현관을 통과할 시
엘리베이터를 자동호출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또한, 양손이 자유롭게 공동현관의 출입이 가능해졌습니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호출하는 시간이 절약되어 생활에 편리함을 더했습니다.
3. 대화가 가능한 초인종의 시대
구글은 2018년 3월 14일 네스트 스마트 초인종 ‘헬로’를 출시했습니다.
사용자가 어디에 있는지 상관없이 연동된 스마트폰을 통해 찾아온
손님이 누군지 확인하고 응대가 가능합니다.
1600x1200 HD 해상도 동영상 촬영을 통해 현관 상황을 생중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고
고화질 촬영을 할 수 있어 방문자의 인상착의를 또렷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기기에 마이크가 내장돼 있어 방문자와 실시간으로 대화도 가능하며
적외선 촬영 역시 가능해 야간에도 문 밖의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스마트 초인종은 일반 초인종 역할뿐 아니라
보안, 알람, 녹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상상에서만 가능할 법한 일들이 사물인터넷 기술을 통해 실현되고 있습니다.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Amazon)은 최근 ‘링(Ring)’이란 업체를 인수해 스마트 초인종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스마트 초인종은 방문자의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해줄 뿐 아니라, 스마트락 기능을 통해 원격으로 현관문을 열게 해줍니다.
4. 혼자가 아닙니다!
국내 초인종 시장 역시 스마트홈 시스템과 연계한 다양한 상품 출시되고 있습니다.
경동원이 스마트초인종과 연계된 ‘나비엔 홈 IoT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나비엔 홈 IoT 시스템은 방문자 영상통화 기능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실시간 방문자 확인이 가능합니다.
혼자 사는 여성분들이 혼자 사는 것을 알리고 싶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동원은 이런 여성분들의 두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방문객이 초인종을 누를 경우,
마치 집에 사람이 있는 것처럼 관리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외출모드 설정 시에는 방문자 영상을 스마트폰 내에 저장할 수 있게 하여
추후 방문자 정보가 필요할 경우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국내 스마트 초인종 시장 역시 상용화가 본격화되어 많은
1인가구 여성분들의 안전한 생활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출처
http://www.korea.kr/policyplus/cardnewsView.do?newsId=148849202&call_from=naver_news
http://www.cnet.co.kr/view/100161676
http://www.cnet.co.kr/view/100161973
https://blog.naver.com/kd_navien/221190738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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