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가 늦어지는 날,
가족들이 걱정하며 어디냐고 연락온적,
모두들 한 번쯤은 있으시죠?
이처럼 가족의 위치를 공유함으로써
서로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어플을 개발한 회사가 있습니다!
▲ K-ICT 스마트콘텐츠센터
▲ 스파코사 회사 내부
스마트콘텐츠센터에 입주해있는
스파코사!
스파코사의 조우주 대표님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왔습니다.
가족의 위치를 공유함으로써
서로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어플
FAMY로 시작된 스파코사,
위치 추적은 스마트폰으로 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사물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또 하나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보통, 특정 사람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위치 추적을 실시했지만
이제는 그 대상이 사물로 확장된 것입니다.
또한 스파코사는 단순히 ‘위치 추적기’라는
디바이스 개발에 그친 것이 아니라
그 디바이스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위치 관제 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데이터마이닝 기술을 적용해 축적된 다량의 데이터를 통해
새롭고 가치 있는 정보를 추출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 스파코사의 조우주 대표님
Q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활용한 위치관제시스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나요?
A 모든 사물에 스마트 폰을 다 붙일 순 없잖아요.
그래서 이런 디바이스가 필요해진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콜택시 회사나 렌터카 업체에서
차량의 위치를 추적할 때
그리고 해외영업사원들의 위치를 관리하는 것까지도
이용될 수 있습니다.
동남아 시장에서는 오토바이 분실이 빈번하고
중남미 지역의 경우에는 차량 도난 사건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저희 플랫폼을 이용해서
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위치를 이용한 사업을 벌이는 기업에서는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거죠.
Q 스파코사의 경쟁기업은 어디인가요?
A 국내시장에서는 캐리어 즉, 통신 이동사에서
위치 추적 서비스를 제공해왔습니다.
하지만 정당한 이유와 절차 없이는
다른 사람의 위치 정보를 알아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죠.
일상생활에서 통용되는 위치 추적으로는
부모님들이 자녀들의 행방을 알 수 있도록 한
미아방지 스마트 폰이 있겠네요.
저희는 사물 중에서도 특히 VEHICLE에 초점을 맞춘
디바이스와 관제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실 예로 SBS ‘투자자들’에 소개 된 통학버스모델이 있습니다.
저희와 이동사의 서비스가 다른 점은
아이의 위치가 아닌 스쿨버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기존에 자동차 위치정보를 제공하던 회사들도 있지만
사용하는 기술과 네트워크 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Q 샤오미, 화웨이가 삼성의 위치를 뒤흔들었던 것처럼
중국에서 좀 더 싸고 비슷한 제품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중국 제조시장이 워낙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디바이스를 만드는 건 쉽게 따라올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디바이스를 만드는 것보다도
위치 플랫폼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수립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클라이언트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최적화 하는 것은
단기간에 따라잡기 쉽지 않죠.
Q (주)테크노니아 그리고 SKT와는 어떤 협력을 하고 계시나요?
A (주)테크노니아의 경우 HW 개발사입니다.
저희의 디바이스를 만들어주는 업체에 해당하고
저희의 위치 관제 플랫폼의 네트워크 통신망을
SKT에서 추진하고 있는 LoRa망을 활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LoRa망의 경우 유럽, 일본,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나라에서 테스트되고 있고 한국에서는 이번 달 말에
전국적으로 시행이 될 것입니다.
Q LoRa망이 없는 해외에서는
그 나라의 통신망을 활용하셔야 겠네요?
A 그렇죠. 로라칩이 사용될 수 있는 경우,
국가별 주파수만 맞추면 심플하게 활용이 가능하지만
LoRa망이 없는 나라에서는 현지 캐리어(이동사의 통신망)를
활용하거나 선불 유심칩을 이용할 생각입니다.
Q 중국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참에,
중국 시장은 어떤가요?
A 우리 한국과 중국은 위치 정보에 대한 법률적 규제가 엄격합니다.
더구나 중국에서는 위치 정보 사업을 위한
이센스를 얻기가 쉽지 않을뿐더러
중국인의 위치정보를 해외서버에 저장할 수 없기 때문에
중국의 서버를 임대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중국 회사 파트너와 협력해서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Q 스파코사의 LoRa Tracker는 구체적으로
어떤 마케팅을 펼칠 생각이신가요?
A 광고, 마케팅 업체인 와디즈를 통해서
저희 제품을 사전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전구매를 실시한지 열흘만에 목표 300%를 달성했답니다.
또한 얼마 전에 SBS 투자자들에도 출연하면서
사람들에게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Famy를 이용하고 있는 150만 유저들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LoRa tracker device를 알리려고 합니다.
스파코사는 혁신적인 디바이스 개발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그 디바이스가 활용되는 네트워크에서부터
위치 관제 시스템을 사용할 때 필요한
디스플레이까지 서비스 전체를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미 많은 Customer들이
스파코사의 Famy를 믿고 사용하는 것처럼
스파코사의 LoRa tracker device는 B2B로
위치 정보의 활용을 필요로 하는 여러 비즈니스 업체에서
안정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철저한 조사를 통해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까지
막힘없이 진출해나갈 스파코사!
스파코사와 조우주 대표님의 발전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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