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더위가 한참인 요즘
포켓몬 GO 열풍이 불면서
한국형 포켓몬 GO가 필요하다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켓몬GO의 성공이 AR기술보다는
캐릭터 콘텐츠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듯이
고유의 캐릭터 콘텐츠가 없으면 불가능한 일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아직 캐릭터 콘텐츠가 빈약한 분야인
건강/영양/의료 분야에 고유한 캐릭터를 만든
그랙션을 취재하였습니다.
Q 안녕하세요. 김문준대표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희는 영상 제작, 애니메이션, 캐릭터, 그래픽등의 디자인을 주로 하는
디지털 콘텐츠 디자인 및 개발사입니다.
해외의 건강 교육 프로그램이 많은 비해
우리나라는 아직 부족한 상황을 안타까워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 그랙션에서는
“비타롱”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영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바일앱,
동화책,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Q 회사 이름의 뜻은 무엇인가요?
A 그랙션은 grace + action의 합성어입니다.
우아하고, 좋은 ·· 무언가 뜻있는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의미입니다
Q 스마트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는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하면서도 유익함을 잃지 않아야하는데,
비타롱을 만드시면서 이중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염두에 두셨나요?
A 스마트 콘텐츠는 자칫하면 너무 놀이, 흥미 위주로
흐를 수 있기 때문에 교육적인 측면을 강조하면서 제작하였습니다.
교육전문가과 의사선생님과 협업하며
교육현장에서 들려오는 내용에 귀를 기울이며 제작하였습니다.
“누리과정”(유치원 교육과정)에서 다뤄지는
건강/안전/영양에 대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유아용 교육 콘텐츠는,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모님들께서 어떻게 반응하실지 생각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누리과정 : 만 3~5세 유아에게 공통적으로 제공하는 교육·보육 과정
Q 보통 부모님들은 게임처럼 보이는 스마트 콘텐츠를
거부하는 경향이 있는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또,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만큼
아이들의 시력 보호에 대한 걱정도 있을 것 같습니다.
A “누리과정”이라는 정규 커리큘럼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또, 저희의 메인 타겟은 부모님이지만,
학교나 유치원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때, 정규 커리큘럼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는 점은
강하게 어필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국내에 시력에 관한 규정이나 장치는 없지만
미국 소아과 학회에서 발표한 메뉴얼을 준수해 만들었기 때문에
시력에 큰 부작용은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스마트기기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지능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Q스마트 콘텐츠 외에도 동화책도 만들 예정이시던데,
출판업계가 어려운 것을 보면 수요를 찾기가 힘들지 않을까요?
A 출판 기반이라도 저희들이 부가적으로 제공하는
플레이북,인터랙티브형 게임 등 “멀티미디어”가 있어
차별성 있기 때문에 충분히 시장에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Q 진출 분야를 건강/영양/의료 분야를 선택하고,
의사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이유가 있나요?
A 병원을 배경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Q장차 홍보 전략이 어떻게 되시는가요?
A 신설한 블로그(http://blog.naver.com/vitalong_1)와 비타롱과
친구들 사이트(http://www.vitalong.co.kr) 통해
건강정보를 제공해 커뮤니티를 형성할 예정이고,
유투브 채널을 통해 저희가 만든 애니메이션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입니다.
Q 새로운 캐릭터 콘텐츠를 만들 때 어떤 점을 주로 고려를 해야할까요?
A 일단 플랫폼을 고민해야합니다. 캐릭터가 등장할 플랫폼이
온라인인지, TV인지에 따라서 제작비용이 달라집니다.
또, 포지셔닝을 고려해야합니다.
아무래도 아이들 사이에서는 뽀로로나 포켓몬처럼
강력한 캐릭터가 정해져있습니다.
이 캐릭터들과 차별화를 꾀해야합니다.
캐릭터를 만들 때, 대상 연령층에 따라 다르지만
영유아의 경우 본인이 반영된 모습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연령대의 좋아하는 비율(아이 본인의 비율),
색, 동물 등을 염두에 둬야합니다.
보통은 동물형 캐릭터가 많죠.
그리고 캐릭터의 경우 단순한 이미지가 아니라
기업, 회사나 콘텐츠 자체의 대표의 이미지이므로
브랜드 가치를 충분히 생각해야합니다.
2016캐릭터 페어 사진
Q 2016년도 캐릭터페어에 나가셨던데,
캐릭터 분야에서 인지도가 많은 곳인가요?
A 네 캐릭터 분야에 관심있는 업체가 많이 참여합니다.
Q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A 비타롱 건강교육 서비스의 활성화와
캐릭터 라이센싱 사업 확대에 중점 할 예정입니다.
비타롱과 친구들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입니다.
하반기에는 신규 키덜트 캐릭터를
SNS 플렛폼을 기반으로 런칭할 예정입니다.
기존에 보지 못했던 건강/ 의료 분야의 애니메이션!
그랙션의 비타롱이 재미와 교육,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성공을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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