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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와 의자의 만남, 스마트 의자

디지털콘텐츠/이슈리포트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8. 10. 3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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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와 의자의 만남스마트 의자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가구. 가구 영역에도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이 깊숙이 들어왔습니다. 직장인, 학생들 모두 하루 대부분을 보내고 있는 의자에 IoT 기술이 접목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IoT 의자는 자세 교정은 물론, 사용 패턴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까지 제공한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듀오백 온 디비케이 홈페이지) 


1. 자세교정해주는 스마트 의자 

   시디즈와 듀오백은 앉는 자세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자세 교정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듀오백 의자는 필름형압력분포 센서가 설치돼 있어 착석자의 미세한 움직임을 모두 기록해 분석 할 수 있습니다. 축적된 데이터는 SK텔레콤 스마트 홈 서비스를 통해 부모의 스마트폰 앱으로 전달되며 이를 통해 바른 자세 지도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중요한 자세교정을 부모가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바른자세로 의자에 얼마동안 앉아있었는지 등을 일, , 월간 단위로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바른 자세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게 핵심입니다. 또한, 시간별, 자세별 목표도 설정해 달성도에 따라 칭찬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성취감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부모와 아이의 관계성에도 주목한 제품이었습니다. 


2. 가장 편안한 자세를 알려주는 소파

 

바쁜 일상 후 집에서 가장 편안한 자세로 쉴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연구를 위해 많은 가구 업체에서 맞춤형 의자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에몬스 릴렉시온은 사용자들이 소파에서 하루 중 가장 편안하고 건강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연구 한 제품입니다. 이 소파는 휴대폰 앱을 통해 원하는 모션을 작동시킬 수 있으며 메모리 기능이 있어 매번 모션을 맞춰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번에 원하는 모션을 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리턴 버튼이 있어 단 한번의 터치로 원래의 상태로 돌아 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ICT(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릴렉시온 소파를 통해 헤드와 다리의 각도를 각각 따로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는 자신의 신체가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자세를 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진출처: 바디프랜드 공식홈페이지 https://www.bodyfriend.co.kr/)

 

3. 조명 조절까지 해주는 안마의자 

바디프랜드가 삼성물산과 손잡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안마의자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바디프랜드 파라오S’는 사용자가 영화를 보기 위해 안마의자에 앉아 기능을 작동시키면 이에 맞춰 자동으로 커튼이 쳐지고 조명이 어두워지는 기능을 연구했다고 하는데요. 영화 관람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각각의 공간을 이용하는 사용자 특성과 행동 패턴에 맞춰 필요한 기기가 알아서 작동한다는 점에서 고객마다 다른 상황을 이해하는 의자라는 점에서 흥미로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바디프랜드는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을 안마의자에 접속하는 등 'AI 헬스케어' 분야를 넓히고 있습니다.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와 모션베드 등에 KT의 음성인식 AI플랫폼 '기가지니'가 적용돼 리모콘없이 음성으로 안마의자나 모션베드를 작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마를 해주는 의자가 스스로 우리의 음성과 상황을 파악하고 고객맞춤형으로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입니다. 

의자와 IoT기술을 접목하고 있는 가구 업체들의 움직임은 사용자의 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하는 제품을 통해 다양해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의자에 앉아 일하고 소파에 앉아 쉬는 바쁜 현대인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의자와 함께합니다. 스마트 의자는 이런 사용자들의 일상의 편리함을 강화시켜주는 기능들을 탑재했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확보한 제품들이 연이어 시장에 나와 소비자들의 편리함이 더 커지길 기대합니다! 


출처 : http://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18091310332299935

http://www.fnnews.com/news/201801311804587496

http://cnews.getnews.co.kr/view.php?ud=82526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61080841

http://news1.kr/articles/?3442426 

밑에 표시한 것 외 사진출처: https://pixab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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