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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콘텐츠에서 나오는 아우라(Aura), NFT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token)인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NFT는 특히 그림과 영상 디지털 파일에 특화돼 있습니다. 이는 NFT의 원리 때문인데요. 디지털 파일을 가리키는 주소를 토큰에 담아냄으로써 원본성을 입증하고, NFT 거래를 통해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명품 시계에 첨부되는 ‘증명서’가 디지털 파일에는 ‘NFT’인 셈이죠. 그래서 NFT는 ‘아우라(Aura)’에 비교되기도 합니다. 독일의 철학자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1892∼1940)이 고안한 개념인 아우라는 예술작품에서 흉내낼 수 없는 원본, 유일한 현존성을 뜻하는데요. NFT는 고유성을 지니기 때문에 일종의 아우라..

디지털콘텐츠/이슈리포트 2023. 6. 28. 15:35

양날의 검, 보이스피싱에 사용되는 AI 기술

최근 급증하고 있는 범죄가 있습니다. 바로 보이스피싱입니다. 보이스피싱은 스마트폰, 일반전화, PC등의 통신매체를 이용한 금융사기를 일컫는 범죄입니다. 보이스피싱은 언제부터 생겨났을까요?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인 1920년대 즈음 입니다. 1928년 4월 19일자로 보도된 조선일보의 내용을 보면, 금은방에 전화를 건 어느 사내가 “대비전하의 측근임을 거짓으로 자칭해서 금품을 갈취한 사례”, 그리고 1927년에는 송금을 요구하는 사기도 보도되었는데요. 내용은 “실업가인 동생에게 형을 사칭한 전화로 물건 대금 8천원을 전신환에 입금해 달라는 요구였는데 알고보니 형이 아닌 전혀 모르는 타인인 사례” 입니다. 이 당시 통화 품질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전화 사기가 가능했고 실제 목소리와 통화하는 목소리가 전혀 ..

디지털콘텐츠/이슈리포트 2023. 6. 28. 15:17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은? 임대료부터 IR 컨설팅까지, 다양한 혜택과 지원이 가득!

창업에 있어 자금관리는 중요합니다. 초기 창업자본을 최대한 살리면서,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 VC)의 투자유치를 받으면서 고정비용을 줄여나가야 합니다. 특히, 매월 지출되는 ‘임대료’는 초기 중소기업의 걸림돌 중 하나인데요. 또한, 벤처캐피탈 담당자와의 미팅에서 투자 유치까지 이루어지기란 ‘맨땅에 헤딩’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어려운 과정입니다. 그래서 수많은 중소기업은 보육 기관을 찾습니다. 보육 기관에 들어가면 저렴한 임대료로 창업자본을 아낄 수 있고, 보육 기관에서 진행하는 투자 유치 설명회나 행사 등을 통해 벤처캐피탈 담당자와의 만남도 가능합니다. 데모데이나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인적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한 보육 기관이 있습니다. 특히..

기관뉴스/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23. 6. 28.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