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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신기술 활용 스마트 시티, 생활을 바꾸다.

디지털콘텐츠/이슈리포트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21. 7. 3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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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하면서, 도시 교통, 환경, 안전, 주거, 복지 서비스 등 분야에 첨단 IT를 적용하는 사업인 ‘스마트 시티’가 부상하고 있다. 스마트 시티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로 인해 발전한 다양한 유형의 전자적 데이터 수집 센서 사용으로 정보를 취득한 후, 이를 자산과 리소스 관리에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도시이다.

 

< 출처 : 픽사베이, https://pixabay.com/ko >

 

왜 ‘스마트시티’ 인가

세계적으로 에너지, 교통, 가전, 환경, 의료 등 전통적 IoT 기반 뿐 아니라 사회 모든 분야에서 환경 및 삶의 질 개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편의성 향상 및 에너지 절감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AI, 빅데이터, 5G 등 ICT 기술을 활용하여 에너지, 교통, 안전 분야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시장이 혁신성장동력 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 시티는 도시 교통, 환경, 안전, 주거, 복지 서비스 등 분야 내 첨단 IT 적용을 목표로 한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5세대(5G)와 차세대 이동통신,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하기 때문에 ‘IT 신기술의 용광로’로 불리기도 한다.

 

스마트시티, 어떤 기술이 사용되나

스마트 시티는 그 자체로 '기술의 집약체'인 만큼 수없이 많은 기술을 활용해 구현된다. 센서 기술, GPS기술, 이동통신시스템 기술, 빅데이터 기술, 모바일 기술 등이 폭넓게 활용되며, 특히 센싱 기술은 IoT 기술의 필수적 요소로 언급된다. 그 이유는 도시 내 관리 공간 및 인프라 기반시설에서 실시간 변화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방안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GPS와 이동통신시스템 역시 이러한 스마트시티 서비스 구현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 시티의 장점

 스마트 시티가 구축되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얻을 수 있어 이동 거리가 줄고, 원격 근무가 가능해지는 등 거주자들의 생활이 편리해질 것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 또한, 연결성 및 통신기술 바탕으로 감염병 대응이 용이한 도시 형태가 된다.


이렇듯 스마트 시티는 도시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세계 각국의 도시가 스마트 시티 구축에 나서고 있다.

 

< 출처 :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 빌리지, https://busan-smartvillage.com/estate/smart_technology >

 

한국의 스마트 시티 보급 및 확산 사업

한국도 2020년부터 정부 주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지능정보기술 접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농어촌에서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며, 생산성 향상·안전 강화·생활 편의 서비스 보급 및 확산에 목적을 둔다. 구체적으로, 데이터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농·어촌의 생산성 향상과 안전강화 도모, 생활편의 서비스를 발굴하는 것이 핵심이다.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사례, ‘부산에코델타시티’

부산에코델타시티는 현재 도시 혁신서비스를 구축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사업 추진 중이다.

부산 시범도시 스마트빌리지는 주민이 혁신기술을 실제 체험하고 개선에 참여할 수 있는 리빙랩형 주거단지로 조성된다.세부적으로는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 전체 에너지를 모두 태양광·수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에너지 자립단지로 조성되며, 무인택배 로봇, 실시간 건강관리 등 다양한 혁신기술이 도입된다.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사례, ‘세종스마트시티’

세종시는 계속적으로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세종시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관련 주요 사업은 도심형 교통수단인 ‘셔클‘ 운영,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 행정정보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등이 있다. 문화시설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체험장 구축사업도 새롭게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는 현재 수변공원 일원 및 일정 생활권 등을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하여 ‘드론 실증도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드론을 활용한 배송, 고층건물 화재진압, 인공지능(AI) 도로 위험요소 수집 등 서비스를 실증하고 있다.

 

< 출처 : 픽사베이, https://pixabay.com/ko >

 

이렇듯 도시 노후화, 교통혼잡, 에너지 부족 등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대안으로 스마트 시티(Smart City)가 부각되고 있다. 부산과 세종을 기점으로 시작된 스마트 시티는 ICT 기술 발달에 따라 더욱 확대 및 고도화될 전망이다. 향후 더욱 발전될 ICT 기술이 접목된 도시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출처]

- "세종시 "시민 체감하는 스마트시티 구현" , <파이낸셜뉴스>, 2021.07.29.

- "김 총리 "스마트시티는 국가 신성장 동력 창출 위한 중요 과제”" , <zdnet korea>, 2021.06.25.

- "스마트시티,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솔루션 적용 중" , <hello t>, 2017.10.20.

- "스마트빌리지, 지능형 서비스로 농어촌 현안 해결", <정보통신신문>, 2021.06.29.

- "국토부, 민간주도의 혁신기술로 스마트시티 사업 적극 추진", <내외뉴스통신>, 2021.07.26.

- "스마트시티 단위기술실증 기회대상지·조달 연계 등 지원", <환경과조경>, 2021.07.25.

- "[U+5G MEC]시민 체감하는 '스마트시티' 만든다로봇 활용", <뉴시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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