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콘텐츠의 새로운 이름, 디지털 콘텐츠에 대해 알아보기

4차 산업이 발달하면서 새로운 트렌드로 뜨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콘텐츠’입니다. 콘텐츠란 인터넷이나 컴퓨터 통신 등을 이용해서 제공하는 정보나 내용을 뜻합니다. 흔히 SNS로 자주 접하고 있는 이미지나 글로 된 정보물 역시 콘텐츠의 한 종류입니다.

 

<출처 : 픽사베이, https://pixabay.com/ko>

흔히 우리가 접하고 있는 콘텐츠의 종류의 대부분은 미디어 콘텐츠입니다. 미디어 콘텐츠는 문자, 영상, 소리 등의 정보를 제작한 후에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정보 상품입니다. 콘텐츠는 한 가지의 정보만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다변화된 정보를 한꺼번에 전달하려고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디어 간의 경계는 비경계성으로 전환되었고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는 특징으로 인해 수요가 높습니다.

 

 

콘텐츠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첫번째로, 콘텐츠는 준공공재 입니다. 흔히 공공재라고 하면, 비경합성과 비배재성이라는 두 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미디어 콘텐츠는 개인적으로 생산하는 상품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소비자끼리 경쟁하지 않아도 됩니다. 두 번째 특징은 경험재라는 것입니다. 콘텐츠의 특성상 상품을 판매하는 마케팅적 요소가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상품을 구입하고 사용한 후에야 그 상품의 질과 특성을 평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콘텐츠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개인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든다는 것인데, 그 때문에 콘텐츠는 내용과 형식이 매우 다양하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걸 한 글자로 줄이면, 제품차별화라고 하는데, 생산자들이 만들어내는 상품에 대해 소비자들이 지각하는 차이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그리고 미디어는 수요 소비자가 누군지에 따라서 다르게 받아들이는 특징도 있지만 공통적으로 느끼는 가치인 감동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감동재’라는 특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콘텐츠를 구매함으로써 유용한지 판단하게 되는데, 유용성과 함께 감동 역시 중요한 콘텐츠 수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출처 : 픽사베이, https://pixabay.com/ko>

 지금까지 콘텐츠의 특징을 살펴보았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콘텐츠의 가장 흔한 유형은 미디어 콘텐츠입니다. 주로 sns을 통해서 유통되는 미디어 콘텐츠와 다르게 디지털 콘텐츠의 경우에는 유무선 전기 통신망에서 사용하기 위해 문자, 이미지, 영상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여 제작하고 처리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콘텐츠의 새로운 유형입니다. 2010년대 중후반부터 새로운 콘텐츠 유형으로 떠오른 디지털 콘텐츠는 원래는 미디어 콘텐츠의 한 부류에 속하였지만 지금은 전혀 다른 개별 유형으로 발돋움했을 정도로 많은 발전을 했습니다.

 

 디지털 콘텐츠에는 어떤 유형이 있을까요? 대표적인 예시 사례를 알아보겠습니다.  디지털 콘텐츠의 유형은 VR, AR, 메타버스 등이 있으며 다양한 디지털 형식의 다변화로 우리 주위의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흔히 들어본 유형 외에도, NFT, 5G-6G 디지털 콘텐츠 유형도 점차 개발되고 있다고 합니다..

 

VR은 다들 한번쯤 들어본 디지털 콘텐츠 유형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VR의 경우에는 가장 보편화되어 있는 디지털 콘텐츠 유형으로 가상현실 세계(Virtual Reality)을 줄여서 VR이라고 지칭합니다. 컴퓨터로 만든 가상의 세계를 직접 세계처럼 꾸며 놓아서 체험을 할 수 있게 만든 현재의 VR은 실재하지 않음에도 생생한 생동감과 현실성을 반영한 고퀄리티 디지털 콘텐츠 유형입니다.

 

 다음에 살펴볼 디지털 콘텐츠 유형은, NFT입니다. NFT는 특히나 예술업계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림이나 영상 등이 디지털 파일을 가리키는 토큰을 안에 담음으로써 고유한 원본성과 소유권을 인정받는 형태입니다. ICT 트랜드 키워드 중 하나로 뽑힌 NFT는 직접 창작한 콘텐츠를 의미한다기 보다는 직접 본인이 제작한 캐릭터나 아이템을 구매하고 판매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디지털 지갑의 한 형태로 콘텐츠를 생산해 낼 때 유통할 수 있는 하나의 생산체계 종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비대면으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콘텐츠 제작과 소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저 역시도 항상 콘텐츠의 발전과 트렌드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상용화되지 않은 디지털 콘텐츠 기술또한, 기술이 조금 더 발전하면 휴대폰 뿐만 아니라 다른 새로운 수단을 이용해서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시대가 오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보는 콘텐츠의 미래는 어떤가요?

발전하고 있는 기술에 콘텐츠도 발 빠른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콘텐츠의 변화에 발맞춰서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는 리터러시 역량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도, 미래형 콘텐츠로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각자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환경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콘텐츠],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275654&cid=42219&categoryId=51195

 - 네이버지식백과 [미디어 콘텐츠의 특성],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691681&cid=42238&categoryId=42241

 - 네이버국어사전 [디지털 콘텐츠], https://ko.dict.naver.com/#/entry/koko/3c6afdcc1c064b2a9df5e8f69faaebe5

 - 美 ‘NAB쇼’ 무대선 국내 AI 버추얼기술 <헤럴드경제> 23.05.02

 - “메타버스 3차원 공간에 일상 기록하세요” <국민일보> 2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