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은? 임대료부터 IR 컨설팅까지, 다양한 혜택과 지원이 가득!

창업에 있어 자금관리는 중요합니다. 초기 창업자본을 최대한 살리면서,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 VC)의 투자유치를 받으면서 고정비용을 줄여나가야 합니다. 특히, 매월 지출되는 ‘임대료’는 초기 중소기업의 걸림돌 중 하나인데요. 또한, 벤처캐피탈 담당자와의 미팅에서 투자 유치까지 이루어지기란 ‘맨땅에 헤딩’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어려운 과정입니다.

 

그래서 수많은 중소기업은 보육 기관을 찾습니다. 보육 기관에 들어가면 저렴한 임대료로 창업자본을 아낄 수 있고, 보육 기관에서 진행하는 투자 유치 설명회나 행사 등을 통해 벤처캐피탈 담당자와의 만남도 가능합니다. 데모데이나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인적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한 보육 기관이 있습니다. 특히 메타버스, 5G, 인공지능(AI), VR/AR 등 신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콘텐츠·메타버스 분야 기업이라면 주목해야 하는데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보육 기관이라 더 믿을 수 있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한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입니다.

 

<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내부, 출처 : 기자단 직접 촬영 >

 

□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란?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는 경기 안양에 위치하며 역량 있는 국내 디지털콘텐츠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프라 제공을 통해 중견기업 육성을 목표로 설립됐습니다. 2012년 5월, 스마트콘텐츠센터라는 명칭으로 개소했으며, 2019년 6월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는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스마트워크실, 회의실, 휴게실 등과 같은 인프라를 갖췄는데요. 입주하게 되면 역량 강화, 홍보 마케팅, 전문성 강화 및 네트워킹 측면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리플릿 >

 

□  A부터 Z까지, 다양한 지원

그렇다면, 어떤 지원을 받게 될까요? 먼저 역량입니다. 기업별 비즈니스 마케팅 수립과 사업전략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합니다. 컨설팅은 전담 컨설턴트와 분야별 전문가에 의해 이뤄지며, 투자유치 전략수립 IR 멘토링도 운영합니다.

 

창업하게 되면, 사업 아이템과 비즈니스 마케팅 외에 다양한 법률적인 문제도 마주하게 되는데요. 회계, 법률, 노무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 컨설팅 지원과 기업별 성장 리포트 및 사업화 진단보고서도 제작합니다.

 

홍보도 빠질 수 없습니다. 언론 홍보 기사 및 기획 기사를 진행하고, 입주기업 인터뷰와 콘텐츠, 시연 영상 등의 제작을 지원하는데요. 입주기업 인터뷰의 경우 전문기자 및 SNS 기자단을 통해 이루어지며 언론사 배포 또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블로그에 게재됩니다.

 

끝으로, IR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분야별 전문가 상담회인 ‘코칭 라운드’를 운영합니다. 콘텐츠 분야 중소기업이 꼭 필요한 투자, 경영, 마케팅 등 주제별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 관련 기술 교육 프로그램 등이 운영됩니다.

 

 

< SNS  기자단이 진행한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 인터뷰, 출처 : DC센터 블로그, https://smartcontentcenter.tistory.com/ >

 

□ 입주기업이 전하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의 장점

저는, 작년에 10곳이 넘는 입주기업을 인터뷰한 바 있습니다. 입주기업 대표들은 먼저, 임대료와 사무실 지원을 꼽았습니다. 넓은 사무실을 지원받고, 임대료 역시 무료라는 점에서 고정지출을 줄일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습니다.

 

둘째, 위치입니다.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는 지하철 4호선 평촌역에서 도보 5분이면 닿습니다. 이 때문에 원하는 인재를 구할 때에도 장점으로 작용한다는데요. 지하철 4호선과 서울 접근성이 좋은 측면도 장점이라고 합니다.

 

셋째, 다양한 지원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는데요. ‘예간‘ 박병재 대표는 “투자자 연결, IR 컨설팅, 입주기업 네트워킹 등이 좋았다”며 “특히 IR 컨설팅을 하면서 사업방향성에 대한 검토 부분을 심도 있게 거쳐서 완성해나가는 과정이 좋았다”고 밝혔습니다.

 

< 센터 소회의실 전경, 출처 : 기자단 직접 촬영 >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는 설립 후 3년 이상인 디지털콘텐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4년 동안 입주할 수 있습니다. 관리비를 제외한 임대료의 경우 전액 지원되는데요. 사무공간과 회의실과 휴게실 등 공용공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는 하반기 신규 입주기업 모집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입주기업 모집 전 입주 관련 사전 문의가 필요하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먼저,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dccenter.kr/smcc/main/main.do) 접속합니다. 이후 하단 ‘입주문의’ 배너 접속 후 설문을 작성하면 되는데요.

 

< 사진 속 배너 접속 후 설문지를 제출하면 됩니다, 출처 : 센터 홈페이지, http://www.dccenter.kr/smcc/main/main.do >

 

더 많은 혜택과 지원으로, 디지털콘텐츠기업의 성장을 함께하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열정과 능력 가득한 디지털콘텐츠기업이 많이 입주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