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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환경 변화 속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ICT기술은?

디지털콘텐츠/이슈리포트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23. 8. 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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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SNS 기자단(이하 SNS기자단)입니다. 사람이 생명과 건강을 유지할 있는 조건 하나는 바로 깨끗한 환경입니다. 하지만 수년 전부터 특정 기간에 미세먼지가 늘어나고, 기후가 변화하면서 지구온난화 문제가 심화되는 과거와 현재의 대기 환경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사람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2023 08 10, 국민생활안전포럼에서는 대기질문제 해결과 생활안전에 관심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대기질문제로부터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ICT기술>이라는 온라인 생방송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세미나에서는 4가지 ICT 기술과 제품을 통해 대기 오염 문제를 최소화하고 국민건강안전을 유지할 있는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해당 세미나의 주요 내용과 SNS기자단이 확인한 사항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 출처 : 국민생활안전 포럼 홈페이지, https://safelife.info/ >

 

세미나의 번째 세션은 ‘IoT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미세먼지 환경안전 솔루션 주제로 기업의 발표로 시작되었습니다. 기업은 시스템 내에 IoT 센서를 내장시켜 미세먼지와 발암물질 체크를 하면서 습도 외부환경 변수를 측정을 하여, 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스마트 경보 시스템을 발동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시스템을 소개한 이어진 시스템의 유지 보수에 관한 질의응답에 대해서는서버 관리데이터 사용료 문제가 핵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3년간의 유지 보수 기간이 지나면 소정의 서비스 비용이 들어갈 수밖에 없고, 이런 유지 보수 비용을 지불하게 되면, 해당 내역을 데이터화하여 다른 외부환경에 대한 대안을 만들어가는 시스템과도 연결이 되어야 것입니다.

 

이어서 <국민건강을 위한 실내 유해인자 모니터링 체계>와 관련한 숭실대학교 AioT연구소의 이재웅 연구소장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발표의 내용은 해당 연구소와 환경부의 연구를 통해 실내공기를 중심으로 환경유해인자와 관련된 데이터의 수집 방법과, 이에 대한 대응을 위한 모니터링 체계 구축에 관한 설명이었습니다.

 

< 출처 : 국민생활안전 포럼 홈페이지, https://safelife.info/ >

해당 내용을 보면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단순히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 것을 넘어 빅데이터 플랫폼을 만들고 해당 플랫폼이 모니터링 설비와 연계되어 모니터링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이런 데이터에 대한 정보제공이 되어 대시보드를 통해 오류사항이나 개선사항을 간편하게 볼 수 있다는 부분이었습니다.

 

또한 데이터 수집이후 정기적으로 데이터 리포트를 작성하여 관심있는 참여자에게 배포하여 다시 피드백을 받고, 이를 통해 실내 유해인자의 추가적인 개선방향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빅데이터 플랫폼에 대한 상호운용성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세번째는 <IoT 실내공기관리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기업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해당 기업은 실내공기질 측정기로부터 온습도와 이산화탄소 초미세먼지 데이터를 수집해서 운영서버를 통해 데이터를 분석한 뒤 공기청정살균기와 환풍기 및 실내 환기 시스템과 연동해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는 솔루션을 만든다고 합니다.

 

해당 기술은 실내공기질과 관련되어 화재방지 및 전력에너지와의 연동을 함으로써 IoT를 활용한다고 합니다. 대기환경 측정과 모니터링 방식 측면에서 유사한 ICT기술이 적용된 타분야 시스템과의 연계성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세미나의 마지막 시간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발표한<웨어러블 디바이스 기반 질식사고 관리시스템>이었습니다. 마지막 발표의 핵심적인 사항은 질식사고 방지를 위해 웨어러블 가스 측정장치에 대한 테스트베드를 만들고 질식위험지역이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질식재해가 발생하는 주요 장소에 대한 데이터 샘플을 만들고 이를 통해 질식위험 시나리오를 가정한 후, 현장의 질식위험도를 측정하기 위한 저전력 장거리 통신기술망을 통해 현장 작업자의 웨어러블 가스장치와 연동하는 것입니다.

 

웨어러블 가스 측정 시스템의 경우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저전력 장거리 통신기술망 연동을 위한 찹개발과 통신연계를 위한 소프트웨어 연계가 미흡했지만, 기술 개발을 통해 최근 몇 년동안 출시된 스마트폰은 해당 기술 연동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어 소프트웨어만큼 하드웨어의 발전 단계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를 내장하기 위한 하드웨어의 발전이 동시에 이루어질 때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음을 확인한 순간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세미나와 같은 사람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이슈를 과거와는 다른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살펴보면 ICT의 활용 영역은 앞으로도 확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질 문제로부터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ICT기술>에 대한 주요 이슈사항과 SNS기자단이 체감한 내용들을 공유해 보았습니다. ICT 기술은 어느 한 곳에 국한되지 않고, 과거에는 상상에 그쳤던 내용들을 가능하게 하고있습니다. ICT 기술과 더불어 IoT센서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플랫폼까지 만들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 활용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더 나은 기술로 더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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