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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항만'에 대해 알아보자!

디지털콘텐츠/이슈리포트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23. 10. 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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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항만의 변화

< 출처 : 픽사베이, https://pixabay.com/ko >

해양수산부는 올해 초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스마트항만 기술산업 육성 및 시장 확대 전략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용을 들여다보면 스마트항만 기술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광양항, 부산항 신항 등에 국내 기업의 기술을 도입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는 현재 2030년까지 부산항 제2신항을 중심으로 한국형 스마트 항만을 도입하기 위해 광양항에 테스트 베드를 구축 중인데요. 여기에 국내 기업을 입주시키고, 관련 국내 기술표준 제정 및 국제 데이터 표준 정립 참여를 추진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스마트 항만이 무엇이기에 이런 사업들이 진행되는 걸까요?

 

 스마트 항만이란?

<&nbsp; "2030년까지 스마트항만을 구축, 글로벌 경쟁력 강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해양수산부>, 2020.11.17.>

 

기존의 항만은 선박이 안전하게 출입하고 정박하며, 화물을 육지에 하역하고 트럭에 적하해 이동하는 해상 이동과 육상 이동의 연결지와 같은 곳입니다. 선박의 정박 스케줄부터 화물의 배차까지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기에 그만큼 복잡한 곳이기도 합니다.

 

스마트 항만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과 같은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해 자동화, 디지털화된 항만을 의미합니다. 앞서 말한 컨테이너와 같은 화물, 크레인 같은 작업 기계, 작업자 간의 정보를 연결해 더욱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한 것이지요.

 

□ 디지털 콘텐츠가 불러온 항만의 대변신!

항만은 다양한 요소들이 물류의 흐름을 만들어 냅니다. 그렇기에 각 요소가 가진 정보를 통해 어떻게 운영계획을 수립하는가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집니다. 따라서 항만 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AI를 통해 최적의 항만 운영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각 정보는 어떻게 수집해야 할까요? 바로 IoT를 이용합니다. 화물을 옮기는 크레인의 사용 여부나 화물을 보관하는 야드의 이용 가능 여부 등을, IoT를 이용해 쉽게 파악하고, 이를 선박 도착 예정 시간 등과 같은 화물정보와 함께 이용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항만 내 이송에 대해서는 무인 차량을 이용하고, 화물을 양하하거나 적하할 때 원격 크레인을 이용하여 완전 자동화를 이뤄내게 됩니다.

 

□ 미래가 기대되는 디지털 콘텐츠

< 출처 : 픽사베이, https://pixabay.com/ko >

스마트 항만이 구축된다면 항만 안에서만 연결되던 정보들이 자율운항선박, 자율주행트럭과도 연결될 수 있는데요.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더욱 큰 효율을 추구할 수 있게 됩니다. 쉽게 말해, 항만의 효율적인 운영에서 시작하여 해상 운송과 육상 운송이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지요.

 

디지털 콘텐츠는 우리의 삶에서 무엇과 무엇을 이어줄까요? 각 요소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미래가 기대됩니다.

 

 

 

[출처]

- 두산백과 <항만>,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61787&cid=40942&categoryId=32189

- 매일경제용어사전 <스마트 항만>,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651225&cid=43659&categoryId=43659

- "스마트항만 기술시장 키운다2031년까지 국내점유율 90%",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해양수산부>, 2023.01.19.

- "2030년까지 스마트항만을 구축, 글로벌 경쟁력 강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해양수산부>,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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