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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피팅도 가상으로!(AI기술을 이용한 가상피팅)

디지털콘텐츠/이슈리포트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24. 6. 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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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여러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의류업계도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가는 추세입니다. 여러 브랜드에서 온라인 쇼핑 유저를 위한 가상 피팅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는데요. 어떤 기술이 사용되었고, 어떠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블랙러시안의 문화&패션&트렌드’>

 

 위 자료처럼, 최근에는 많은 쇼핑몰에서 AI 프로필 만들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는의 주요한 기술은 세그멘테이션(분할)과 생성입니다. 장착된 카메라로 인식 대상을 포착하고, 분할하여 정확한 피팅이 가능하도록 대상을 나눕니다. 티셔츠를 피팅하는 경우라면, 어느 부위까지가 머리, 가슴, , 팔인지 신체를 인식하고, 얼마나 자연스럽게 그래픽을 입힐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현재에는 대상의 이목구비를 인식하여 특징을 잡아내는 모델도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만약 상품 이미지 안에 텍스트가 존재할 경우, 해당 부분에 브러쉬 기능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텍스트를 지워주는 기능도 지원합니다.

 

 이러한 가상 피팅 서비스는 구입하기 전 실제로 착용해보기 어렵다는 온라인 쇼핑몰의 문제를 완화시켜주며, 사이즈나 핏의 문제로 인한 반품률 감소를 노려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품률 감소는 매출 증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요소이기에, 가상 피팅 서비스가 대중화된다면 온라인 의류업계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출처 – SEN서울경제TV>

 

 

 이러한 AI 기술 도입 외에도,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쇼핑 플랫폼인 ‘W컨셉에서는 고객이 기재한 사이즈 정보, 코멘트 등의 빅데이터를 조합해 AI가 고객에게 맞는 핏의 의상을 추천해주거나 알맞은 사이즈를 보여주는 사이즈 추천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고객의 의사결정을 도와 온라인 쇼핑에 대한 좋은 경험을 심어줄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또, 가상 피팅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용한 브랜드가 더 있습니다. 슈즈 브랜드 사뿐은 가상 피팅 서비스를 개발하며 기술을 테스트하고 고객에게서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기 위해 지난 10, 일본에서 열린 재팬 케이콘에서 시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행사에서는 고객에게 맞는 10개의 슈즈를 선정하여, 고객이 직접 신어보지 않고도 QR코드 하나로 피팅해볼 수 있도록 도와 일본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관계자는 가상 피팅 서비스를 통해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열린 수출 상담회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출처>

- ““AI가 피팅, 스타일 추천패션이커머스, AI 도입 속도전”, <SEN 서울경제 TV>, 2024-04-05

- “메이크샵-딥픽셀, 여성 슈즈 브랜드 사뿐에 가상 피팅 서비스 적용”, <ZDNET 코리아뉴스> 2024-05-16

- “[AI&빅데이터쇼] 내스타일, AI 기반 분할·생성으로 높은 정확도 '가상피팅' 실현”, <AI타임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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