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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여행딜 플랫폼 “뭉클트립” 직접 써봤더니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25. 9. 11. 13:09

◆뭉클트립이란?

 

사진=호놀룰루컴퍼니 제공

 

 뭉클트립은 호놀룰루컴퍼니에서 제작한 여행 숙소를 추천해주는 어플이다. 이 어플은 고객의 공동 수요를 기반으로 가능한 숙소의 큐레이션과 자동 알림을 제공하는 기능으로 기존 OTA(Online Travel Agency) 플랫폼과의 차별성을 도모한다. 여행 기간, 예약 인원, 인원 간 관계, 취향, 주요 시설 등을 기준으로 서비스 이용자 사이의 공통된 수요를 포착하고, 적합한 숙박업소를 추천하는 것이 그 골자다. 이러한 추천 기반의 초개인화 기능은 고객의 여행지 선택과 예약 여정의 간편성을 끌어 올리는 동시에, 파트너사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효과로 이어졌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뭉클트립은 관광 약자를 위한 여행 활성화에도 주목하고 있다. 호놀룰루컴퍼니 김범수 대표는 “뭉클트립 론칭 전 ‘체크인 프리’라는 배리어 프리 숙소 예약 플랫폼을 운영했다. 숙소가 장애인 객실과 시설을 갖추고 있더라도 이를 전문적으로 소개하고 판매하는 플랫폼이 없어서, 예약은 물론 객실에 대한 정보조차 얻기 힘든 상황이었기 때문”이라며 “뭉클트립을 통해 관광 약자들도 편하게 객실을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배리어 프리 객실을 전문적으로 큐레이션 해 예약의 편리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휴 업체들에 대한 공동 수요를 겨냥해, 뭉클트립 플랫폼에만 제공되는 저렴한 ‘뭉클딜’의 규모가 늘어감에 따라서 현재 업그레이드된 ‘뭉클트립 2.0’버전은 월간 이용자수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호놀룰루컴퍼니는 무슨 회사인가?

 

호놀룰루컴퍼니는 2022년 2월 설립한 트래블 테크(Travel-Tech) 스타트업이다. 자체 기술과 혁신적 기술을 통해 간편하면서도 개인화된 서비스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여행이 일상화된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로 기존 OTA(Online Travel Agency)와는 차별화된 자체 플랫폼 개발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설립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가 운영하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 호놀룰루컴퍼니는 기술사업화 및 투자유치 관련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기술 사업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호놀룰루컴퍼니의 주요 수상 실적은 다음과 같다. 2022년 관광벤처기업 선정 및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하였으며, 2023년 MYSC 관광액셀레이팅 기업에 선정되었다.

 

◆뭉클트립 사용법

 

사진=뭉클트립 화면 캡쳐

 

 첫째, 구글플레이 등 앱스토어에서 어플을 다운받는다. 둘째, 인원, 날짜, 여행지, 선호 조건을 선택한다. 셋째, 뭉클트립이 숙소를 추천해줄 때까지 1-2분 정도 기다린다. 그러면 뭉클트립이 조건에 맞는 숙소 목록을 알려준다. 넷째, 숙소 목록 중에서 마음에 드는 숙소를 본다. 만일 마음에 드는 숙소가 없다면 추가 추천 받기 버튼을 눌러 조건에 맞는 숙소를 더 추천받는다. 마지막으로 마음에 드는 숙소를 찾았다면 예약 및 결제를 하면 된다.

 

◆뭉클트립 후기

 

 서울에 살고 있는 자취생이다 보니 가성비가 좋고 서울에 위치한 숙소를 한 번 알아보았다. 처음엔 가족과 같이 떠나는 여행 어플이라고 소개해서 혼자 머무를 수 있는 숙소는 못 찾을 줄 알았다. 하지만, 혼자 머무를 수 있는 숙소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다섯 번째로 추천한 숙소를 보니 뭉클 특가할인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특별히 여성 전용 숙소라는 조건을 걸지 않았음데도 여성 전용 캡슐룸을 추천해주어서 좋았다. 무엇보다 불필요하게 비싼 방이 아닌 조건에 맞는 가성비 좋은 방을 추천해주어 어플이 제 기능을 잘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다른 어플에서 추천해주는 최저가 상품들과 비교해봐도 더 저렴한 수준이라 놀랐다.

 

 추천 숙소를 확인한 뒤, 뭉클트립 자체 커뮤니티에 들어가니 별 5개짜리 리뷰가 많아서 신뢰가 갔다. 블로그 후기도 만족했다는 후기들이 대부분이었다.

 

 어플을 사용하는 데 있어 큰 불편함은 없었다. 조건을 넣을 수 있는 창과 검색 기능이 한눈에 들어와 편했다. 조건을 선택한 뒤 1-2분 정도 기다리자 조건에 맞는 숙소가 무려 12개나 나왔다. 12개 숙소의 가격 모두 할인이 적용된 가격이라 가격비교도 보다 쉽게 할 수 있었다. 덕분에 합리적인 가격에 숙소를 예약할 수 있었다.

 

 이처럼 호놀룰루컴퍼니의 ‘뭉클트립’은 가족 단위 고객의 숙소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요 중심의 정확한 추천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의 경험이 축적될수록 알고리즘의 정교함이 높아지는 구조이기에, 향후에는 더욱 합리적인 가격과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가 된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어플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출처]

호놀룰루컴퍼니, ‘뭉클트립 2.0’ 월간 이용자 수 10만 명 돌파, <디지털타임스>, 2025.06.30.

호놀룰루컴퍼니, 국내 첫 공동수요 여행딜 플랫폼 ‘뭉클트립’ 론칭 앞둬!, <AVING>, 2024.12.20.

"2명만 뭉쳐도 호텔 공동구매…거품 빼고 '최저가 여행' 문 열겠다", <아주경제>, 202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