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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기술 안전보건을 이루다.

디지털콘텐츠/이슈리포트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7. 9. 2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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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과학기술의 발달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열리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은 연결이다. 사람과 사물 또는 사물과 사물끼리의

연결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상호작용이 이루어져

인간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 기대가 된다.


미래의 과학기술이 발전해 가 삶이 점점 풍요롭고 편리해질수록

그만큼 인간은 안전욕구가 커지고 장수하길 원할 것이다

이런 욕구를 만족시켜주기 위해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실생활에서의 편리함뿐 만 아니라 안전보건 분야에서도 큰 변화를 주고 있다.

 

1.     산업 현장 안전의 IoT

 

사진 출처: http://blog.lgcns.com/1273

 

LG유플러스에서 출시한 IoT헬멧은 산업 현장의 안전문제를 한 층 해소시켜 줄 스마트

헬멧으로 실시간 영상, 음성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져 근로자가 위험한 지역에 가야

할 때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관제센터에서 즉시 안전지시를 내릴 수 있게 되었다.

IoT헬멧은 산업현장의 CCTV 관리로 인한 사각지대 문제와

무전기 커버리지 제약을 해소해줄 장비로 이동하면서 실시간 촬영과 의사소통이 가능

해져 더욱 신속한 사고현장파악과 대응이 가능해졌다.

 

2.     구조물 안전 IoT

 


출처: ()지오맥스소프트, 경운대학교

 

IoT는 구조물 안전에서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건물이나 문화제, 국가 인프라의 이상현상이 발생했을 때

지능형 CCTV나 가속도계 진동센터가 이것을 감지하여

전조변위를 검출하여 붕괴위험 전에 대처 및 대피를 시킬 수 있다.


실시간으로 측정된 정보와 구조물별 건전도(健全度) 지수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건전도 평가를 내리고 기관통보, 안전진단, 보수보강 등으로

기술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3.     IoT와 의료보건

 


사진 출처: http://news.joins.com/article/13631024

 

IoT기술과 의료보건을 떠올려보면 인간이 오래 전부터

상상해오던 그림이 있다. 바로 원격진료이다.

병원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꼭 병원을 가지 않아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


진료를 원격으로 받는 데 이러한 편리함도 있지만 우려되는 부분 역시 존재한다.

장점이야 역시 편리성, 접근성, 신속성 등이 좋다는 것이지만

단점으로는 화면 상으로 전체적인 진료가 불가능하고 장비구입 문제 등이 있다.

큰 진료가 아니더라도 원격 헬스케어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어

휴대폰 어플만으로도 자신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우리나라 원격의료법은 의료인과 의료인 간의 원격의료가 가능하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서울 대형 병원 의사와 섬 지역 의사가

원격으로 의료기술을 공유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런 원격의료법이 이제는 의사와 환자끼리도 원격진료를

가능하게 하자는 법안이 발의되고 있어 매년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런 원격의료법 수정 법안이 발의될 때 마다 의료계를 비롯하여

야당, 시민단체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서게 되는데,

 그 이유로는 의료민영화 사태를 경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의료민영화로 대형병원의 세력확장이 심해지고 동네의원 및 중소병원이

 몰락하게 된다고 매년 대한의사협회에서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정보통신기술이 발전하고 있음에도

이런 불편한 논쟁이 계속 재점화되고 있어 원격의료가 활성화 되려면

아직 우리나라에선 더 많은 논의와 규제개선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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