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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편의점” 무인점포 시대를 개막하다.

디지털콘텐츠/이슈리포트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7. 11. 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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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바퀴 달린 스마트 무인 편의점 - 빙고박스(Bingobox)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hYN3gozk4fo


 

빙고박스는 중국의 한 벤처기업이 상용화의 성공한 스마트 무인 편의점이다. 박스 형태의 이 편의점이 갖고 있는 큰 특징은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평소에는 지면에 고정되어 있지만 이동식 모드로 바뀌면 박스에 바퀴가 생겨 어느 지역에서든 운영할 수 있는 이동식 편의점이 된다. 이 편의점은 사람이 없는 스마트 무인 편의점으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여 출입 및 계산까지 가능하다. 이렇게 편리한 빙고박스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비용은 한 달에 약 40만원으로 아주 저렴하고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l  알리바바, 무인 편의점으로 신유통(新流通)을 제시하다. - 타오카페(TAOCAFE)

 


출처: http://blog.naver.com/china_lab/221047727049



알리바바 창업자 마원이 제시한 신유통(新零售)이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오프라인+물류' 세 분야를 융합한 미래 유통모델을 뜻하는 개념이다. 이런 신유통의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 바로 타오카페이다. 타오카페는 알리바바가 보유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그리고 사물인터넷(IoT) 기술까지 활용된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차세대 무인 편의점이다. 처음 입장을 할 때 바코드와 안면인식 기술이 사용되고 계산할 때 계산부스 안으로 들어가면 자동으로 상품을 스캔하고 스마트앱으로 결제가 된다. 스마트앱을 이용한 약관동의는 첫 방문 때만 하고 다음에는 모든 것이 자동으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입장하고 물건을 집어 퇴장하면 쇼핑이 끝나게 된다. 이것이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들의 쇼핑하는 모습일거라 생각한다.




 

l  전자태그(RFID)를 이용한 일본의 무인 편의점 로손(LAWSON)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1pEkwFS2NWw


 

일본에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무인 편의점을 만드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 편의점 업체 로손(LAWSON)은 파라소닉과 손잡고 상품 정산부터 포장도 해주는 자동화 기기 '레지로보'를 도입하며 무인계산대 시대에 시작을 알렸다. 손님이 전자태그가 부착된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로봇 계산대에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결제되는 시스템을 선보였다. 전자태그가 상품결제와 제고관리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상품에 전자태그를 하나 부착하는 비용이 100원 정도가 발생한다. 이런 비용문제로 아직까지 상용화되기는 어렵지만 기술적으로 이런 문제가 해결된다면 무인 시스템 보급이 시간문제 일 것이다.



 

l   세계 최초 핸드 페이시스템을 선보이다. – 세븐일레븐


출처: http://m.etnews.com/20170906000104#_enliple

 

세븐일레븐은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 최첨단 스마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선보였다. 가장 돋보인 시스템은 센서로 정맥을 인증하여 결제하는 바이오페이로 손바닥 인증만으로 물품 결제가 가능한 세계 최초 핸드페이시스템이다. 바이오 인식 스피드게이트는 핸드페이 정보로 고객에게 출입권한을 자동으로 부여하고 무인 계산대는 360도 전 방향으로 스캔하여 물건만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인식을 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활용하여 냉장고에 사람이 가까이 가면 자동으로 열리는 장치를 선보였다. 이렇게 첨단 시스템으로 이루어진 스마트 무인 편의점이 상용화된다면 누구나 편리하고 혁신적인 이런 상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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