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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팜' 들어봤니?

디지털콘텐츠/이슈리포트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7. 11. 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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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분야가 첨단 기술과 융합해 스마트 팜으로 발전했습니다. 태양광, LED, 지열, 발전소 폐열 등을 활용한 녹색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발전되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스마트 팜'의 정의

스마트 팜은 ICT를 온실과 축사 등에 적용시켜 스마트폰, PC를 통해 원격·자동으로 작물과 가축의 생육환경을 관리하도록 만든 농장을 뜻합니다. 스마트 팜에 활용되는 ICT에는 시설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작물의 관리를 맡는 로봇, 수확기계 등이 포함됩니다.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스마트 팜'

스마트 팜 기술에는 소프트웨어의 기능이 필수입니다.

소프트웨어는 센서를 통해 농작물 재배를 위한 환경 정보를 수집하고 시설의 온도·습도·이산화탄소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통제해 작물 재배에 최적화된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시설에 구축된 창문 및 냉·난방기 구동과 작물의 영양분 공급, 재배 환경 조정 등 그동안 사람의 손으로 이뤄져왔던 재배, 시설관리, 생산 등이 이제는 소프트웨어 하나로 통제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스마트 팜은 온실, 과수원, 축사 등 시설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재배 관련 데이터 정보는 농장주의 스마트폰으로도 전송되는데요. 농장주가 농장에 없어도 작물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온실이나 축사의 경우 시설의 온습도 등 환경 모니터링과 시설 계패, 영양분 또는 사료 공급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데요. 또한 과수원은 기상상황 모니터링과 더불어 원격 관수 및 병해충 관리가 가능합니다.

 

'스마트 팜'의 장점

스마트 팜은 작물 환경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생육환경을 조성해 품질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시스템이 농업을 전담하는 만큼 노동력과 자재 등의 투입을 최소화하고 단순반복 형태의 노동에서 해방될 수 있어 절감된 비용으로 농업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스마트 팜은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기술(BT), 녹색기술(GT)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형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ICT를 접목한 스마트 농업이 생산물의 품질과 생산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노동인구 및 농지 감소,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스마트 팜' 현황 및 향후 비전

정부는 국제 경쟁력을 갖춘 첨단농업 구현을 비전으로 정하고, 농가 생산성 향상 및 관련 산업 동반 성장을 목표로 스마트 팜 보급 및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스마트 팜을 도입하려는 농가에 비용을 지원하는데요. 스마트 팜에 이용되는 소프트웨어와 기계들은 초기 투자비용이 크기 때문입니다.또한 체험형 실습교육장과 품목특화 전문교육을 확대하고 첨단교육장을 지정하는 등 농가 수준별 맞춤형 훈련으로 농가 역량 제고에 나섰습니다. 농가 현장지원체계도 강화했습니다. 스마트 팜 소프트웨어 A/S 지원을 2년간 보증하고 권역별 지원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중심의 A/S와 통합콜센터, SNS 등을 활용한 온라인 지원도 확대했습니다. 그밖에도 선도모델 발굴 및 유형화를 통해 일반 농가들이 쉽게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사례집을 제작해 스마트 팜의 성과를 홍보했습니다. 그 결과 정부 차원의 스마트 팜 보급 정책은 생산량 증가 및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지난 2014년에는 미래창조과학부가 2년 내에 신제품 서비스를 개발하고 창업을 지원하는 신산업 창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물인터넷(IoT)과 농업의 융합 프로젝트를 선정했습니다. 즉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농작물의 최적 생육환경을 제어하기 위한 개방형 IoF(Internet of Farm)의 핵심 플랫폼을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죠.

 

세상이 발전 되어감과 동시에 농업분야 또한 스마트한 스마트 팜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스마트 팜 기술에 대해 관심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스마트농업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1030500011&wlog_tag3=naver

사진출처: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580615&cid=59088&categoryId=59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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