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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스마트콘텐츠 IR 피칭데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스타트업의 미래를 엿보다.

디지털콘텐츠/행사정보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8. 8. 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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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9일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9층 대회의실에서 

‘2018 스마트콘텐츠 IR 피칭데이가 진행되었다

2018 스마트 콘텐츠 IR 피칭데이는 

세미나를 통해 정보 및 가치를 공유하는 세션 1’, 

스마트콘텐츠 관련 실전 및 모의 IR 투자 유치 발표회로 구성된 세션 2’, 

투자 유치 1:1 상담 존이 운영되는 세션 3’, 

우수 콘텐츠 전시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는 세션 4’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중에서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었던 세션 1을 집중적으로 취재해보았다.

(사진1 애드마이크로의 ‘Vuong Nguyen’의 발표 모습 )

 

   투자 유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세션 1은 전략 솔루션 디렉터인 ‘Vuong Nguyen’과 첫 번째 세미나의 문을 열었다.  세미나는 동남아 스마트 콘텐츠 시장 전망 및 선호하는 한국의 스마트 콘텐츠를 주제로 이루어졌다


베트남의 홍보 마케팅 기업인 애드마이크로의 전략 솔루션 디렉터인 ‘Vuong Nguyen’이 베트남어로 발표를 진행하면 통역사 분께서 순차 통역을 해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발표는 크게 3가지 파트로 베트남 시장에서 발전되고 있는 콘텐츠 소개’, ‘이러한 콘텐츠가 어떻게 사용되고 발전하고 있는가’, ‘베트남 시장에서 주목받는 스마트콘텐츠로 구성되었다


   베트남은 약 9000만 명 이상의 인구와 약 3.2%의 성장률을 가진 국가로, 콘텐츠와 관련해 큰 시장 잠재력을 지닌다. ‘Vuong Nguyen’은 베트남에서 잘 이용되는 콘텐츠를 모바일 콘텐츠, 양방향(Interactive) 콘텐츠, /오프라인을 통합하는 통합(Integrated) 콘텐츠로 나누어 소개했다. 또한 베트남에서 성장할 가능성이 큰 스마트콘텐츠 사업으로는 VR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베트남이 VR 게임 시장, VR 관광산업에도 유망하며 베트남은 젊은 인구가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2200만 명의 학생들을 위한 VR 교육용 콘텐츠도 잠재력이 크다는 점을 언급했다.


   ’Vuong Nguyen‘의 발표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주목받고 있지만 우리가 자세히 접하긴 어려웠던 베트남 시장에 대해 실무적인 입장에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고, 베트남의 콘텐츠 시장에 대해 우리나라의 기업들이 접근하는 데 도움이 될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사진2 키튼플래닛의 최종호대표의 발표 모습 )

 

   스마트콘텐츠 관련 스타트업의 성공 노하우 및 전략을 주제로 키튼플래닛의 최종호 대표가 두 번째 세미나의 문을 열었다. ‘키튼플래닛이라는 회사는 증강현실 양치 교육 스마트칫솔인 브러쉬몬스터의 개발사이며, ‘브러쉬몬스터는 각종 앱스토어에서 수많은 양치 앱을 누르고 1위에 자리하고 있다. 두 번째 세미나는 회사소개와 아이템 소개, 키튼플래닛이 취하고 있는 개발전략, 영업전략, 투자유치전략, 브랜딩 전략을 전하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세미나는 위와 같이 키튼플래닛의 시작과 성장 과정, 그리고 앞으로 바라보는 비전까지 밝히며 이제 막, 혹은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많은 스타트업 오너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했다.


   키튼플래닛의 브러쉬몬스터는 시중에 존재하고 있는 200여 개가 넘는 양치 앱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비결로 매일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점을 뽑았다. 또한 아이들이 양치를 싫어한다는 문제는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지만, 이것은 단순히 구강 내 건강뿐 아니라 매일 밤 일어나는 부모와 아이 간의 신뢰 문제로 까지 번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결론적으로, 자사가 발견한 이러한 ‘Problem’과 증강현실 이용이라는 ‘Solution’ 사이의 인과관계 및 연결 관계가 잘 이어졌기 때문에 이것이 성공할 수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ProblemSolution, ProductMarket 사이의 지속성과 적합성에 대해 고민할 것을 권했다.


   본 세미나를 통해서 키튼플래닛이라는 회사가 취하고 있는 뚜렷한 비전과 몇 년 후에 바라보는 목표까지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 또한 이에 대해 발표하는 과정에서 본인들의 노하우를 진솔하고 가감 없이 전달한 점이 돋보였다. 최종호 대표는 스타트업이 성장하기까지 주의해야 할 점과 초점을 맞추어야 할 점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3 ‘2018 스마트콘텐츠 IR 피칭데이의 현장 )

   이번 ‘2018 스마트콘텐츠 IR 피칭데이디지털콘텐츠 펀드데이라는 그 부제에 걸맞게 다양한 디지털콘텐츠들을 만나볼 좋은 기회였으며 유망한 기업들과 투자사 사이의 커뮤니케이션도 무척 뜨거웠다. 특히 세션 1에서는 국내외 콘텐츠 시장 투자 동향 및 전망과 유치 성공 사례를 엿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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