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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스마트콘텐츠 IR 피칭데이 모의 투자 설명회

기관뉴스/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8. 8. 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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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719, 오후 1645분부터,18시까지

스마트콘텐츠센터IR데이의 마지막 행사인 입주사 및 스마트콘텐츠 유망 기업들의 

모의투자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발표회의 패널에는 코오롱인베스트먼트,카카오벤처스

미래에셋투자,킥스타트인베스트먼트 등 

투자 분야의 주요기업들의 투자담당자들이 10명가량 참석했습니다.


   모의투자 발표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기업들은 모두 동일하게
최대
7분 동안의 발표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최대 3분 동안,패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번발표회에서 기업들이 어떤 발표를 선보였는지,자세히 정리해보았습니다.



(1)   달달한 핑크빛 인생을 응원하는 플랫폼,달핑을 소개합니다.” 

- 이노플 유정호 대표


{사진 = 자사 서비스의타겟시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이노플 유정호 대표}


   달핑의 유정호 대표는 달핑을 만들 때, 이성고민,연애정보와 같은 연애고민의 해결에 포커스를 맞추었고기존의 트로스트나쁜기억지우개와 같은 서비스가 전문가 상담에서 그치는 것을 보고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공유하는 연애정보 플랫폼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달핑을 만들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달핑은 연애를 못하는 사람들과 연애를 잘 하는 사람들을 연결하고,정보를공유시켜줄 뿐만 아니라, 정보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실물재화에 기반한 포인트 system을 차용하여, 연애 상담 신청자는 포인트를 지출하는 대신 조언을 제공받고,연애 현실 조언을 제공한 사람은 포인트를 획득 후,이를 통해 실물재화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유정호 대표는 회사의 강점으로,다양한소프트웨어 외주 개발을 통해 검증된소프트웨어 개발력과, ‘달핑스튜디오를 통한 미디어 운용력및 미디어 제작능력을 꼽았습니다. 또한,현재 달핑의성과로 2만건이 넘는 다운로드 수와 자체제작 영상의 누적 조회수가 9백만 건을 돌파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비즈니스 모델로는플랫폼 이용 수익 외에도,상품 판매 및 광고 계약을 통한수수료 수익 및 광고 수익을 생각하고 있으며,20대 연애 소비시장(SAM) 규모인 1.3조원의 1%130억원을 점유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투자금을 통해 마케팅과 개발에 집중하고,18년에 플랫폼 기반을 확보하고,19년에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20년부터는기존 시스템의 다국어화를 통해 플랫폼을 글로벌화 시키고,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패널 중 한 명은,유정호 대표에게 소프트웨어 외주 및 웹드라마 제작이 달핑 플랫폼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우려를 표했으나,유정호 대표는 이에 대해서 소프트웨어 외주의 경우, 투자 유치에 성공할 시 플랫폼 개발에 전념할 것이며,웹드라마 제작의 경우 플랫폼 홍보에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고 답변했습니다.



(2)    문화콘텐츠 위주의VR 콘텐츠를 제작하겠다.” - 데이터킹 박선규 대표


{사진 = 자사의 파트너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데이터킹 박선규 대표.}


   데이터킹은 업계 3년차의 스타트업으로,주 거래처는 국립중앙박물관입니다데이터킹은 현재 국내외 박물관의 아카이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박선규 대표는ICT 기술로 기존의 박물관을 혁신해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데이터킹은 과거,숙명여대 VR 박물관을 비롯해 모바일과 장비를 이용해 VR박물관을 만든 경험이 있고그 경험을 살려서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메타포트,삼성 HMD와 협력해 통합과학/통합사회 관련 교육콘텐츠로 사용될 목적의 ‘360도 VR 박물관을 만들고 있습니다.박선규 대표는 자사의사업 확장성에 대해 콘텐츠 제작 분야, 클라우드 분야,교육 콘텐츠 라이센싱 분야,교육키트 분야의 4가지 분야로의 확장을 언급하였습니다또한마이크로소프트 IP Co-seller 및 서강대학교,에어비앤비 등과의 파트너십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패널 중 한 명은 국립중앙박물관의 콘텐츠를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해 질문했고,이에 대해 박선규 대표는 콘텐츠를 외부적으로 수익모델화 시킬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데이터킹이 독점적인 권리를 가지고, 2차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3)   모디슈머를 위한 아이디어 펀딩플랫폼, 굿아이디어닷” 

      오리엔타입스 김윤아 대표


{사진 = 자사의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는 오리엔타입스 김윤아 대표}


   김윤아 대표는 자기 가치 중심 소비를 하는 모디슈머의 증가에 주목하여,소비자가 아이디어를 제공하면,판매자는 포인트 또는 할인쿠폰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플랫폼인굿아이디어닷을 만들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생산자는 굿아이디어닷을 이용해 소비자의 아이디어와 선호도 및 브랜드 인지도 상승,매출 향상과 같은 이익을 얻을 수 있고,소비자 역시 좋아하는 제품에 자신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명예 및 리워드를 얻을 수 있으므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WIN-WIN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현재 생각중인 타겟시장으로 아이돌 덕후들의 마켓 및 소호온디맨드 마켓 등을 예시로 들었습니다.다른 솔루션들과의 차별점과 우수성으로는,온디맨드 경쟁사와 비교하여 디자인 완성도에 대한 부담이 없고,돈이 아닌 아이디어로 후원하여 즉각적인 보상 제공과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을 말했습니다.

   김윤아 대표는 굿아이디어닷의 목표 회원수는 총 246000명이고,목표 년 매출은 4억 이상이며,현재의 필요자금을 홍보마케팅, 창작자/사용자 모집,서비스 개선 R&D 비용을 포함해 최소 2억원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패널 중 한 명은 후원형 크라우드펀딩과 유사한 것 같다.”라는질문에 김윤아 대표는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와는 경쟁상대가 아니라 서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습니다.다른 패널은 결국 돈보다 약한 연결고리가 아닐까 싶고,확실한 영역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말했고,이에 대해서 김윤아 대표는 그 부분에 대해 충분한 고민과 노력을 하고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4)   “4세대 동적착석의자, swingsit를 소개합니다.”-세강ASC홍건택소장


{사진 = 자사의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세강ASC홍건택 소장}


   홍건택 대표는 앉는 자세의 심각성에 대해 말하면서,강연을 시작했습니다.홍건택 대표는 한국엔 스탠딩 데스크가 나왔지만실제론 일의 집중력을 떨어뜨린다는 문제가 있고,자사의 신제품 swingsit는 그 동안스탠딩 데스크와 3세대 동적 착석 의자가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들을 하드웨어적으로 해결해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의자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ICT 기술을 적용한 탈부착 IOT 기기의 개발도 병행했다고 소개했습니다. Swingsit의 진출 시기는 플랫폼 쇼핑몰, 홈쇼핑 등 유통채널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2018년 말까지는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패널 중 한 명은 “IOT 기기를 제외한 단품만으로도 의자를 판매할 것인가?”라고질문 했으며,이에 대해서 홍건택 대표는 하드웨어만으로도 충분히 기존의 한계를 극복한 매력적인 제품이므로,단품으로도 판매할 수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5)   우리는 디자인 액셀러레이터입니다.” – 바우드 박성호 대표.


{사진 =자사의 프로젝트진행방식에 대해 소개하는 BOUD 박성호 대표.}


   박성호 대표는 자사를 디자인 액셀러레이터라고 소개하면서 발표를 시작했습니다.바우드의 비즈니스모델은 유통회사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고,지속해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는 것입니다.

   바우드의 대표상품으로는 OPPY가 있습니다. Oppy는 물에 들어갈 수도 있고 휴대하기도 편한 카메라로,중국회사와 협업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바우드는 미니소와 글로벌 협약을 맺었고향후 블루투스 리시버 등 다양한 전자제품들을 국내의 신세계와 일렉트로마켓외에도,국외의오렌지 텔레콤 등 다양한 판매처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패널 중 한 명은 회사의 발전 방향이 궁금하다는 질문을 했고이에 대해서 박성호 대표는 과거의 실패를 통해서 스타트업이 제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모두 담당하는 것은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고,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가져가는 전자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답했습니다.


(6)   KEZ 이원민 이사 “No.1 아동보호 웨어러블 기기를 만들겠다.”


{사진 = 자사의 수상내역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KEZ 이원민 이사.}


   이원민 이사는 아동보호 웨어러블 기기 “KEZ”를 개발하게 된 이유에 대해 안전에 취약한 아동들과 여성들이 보호받기 위해선골든 타임의 확보 및 증가자료를 수집해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KEZ의 핵심기술은 이상상황발생을 파악하게 해주는 알고리즘이며,제품을 3G, LTE, 5G 환경에서 각각 사용한 제품으로 언제든 바꿀 수 있게 설계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이 용이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이원민 이사는 과거엔 제품에 일반렌즈를 사용했지만, 360PCI 어안렌즈를 사용하여, 8프레임으로 나눠서 영상을 처리해도록 했으며경쟁사인 리니어블과는 다르게 원거리에서도 SOS가 작동한다는 점을 강점으로 소개했습니다. 또한, KEZ를 다운그레이드 또는 업그레이드하여부산지역 해수욕장 미아방지 밴드혹은 국방기술품질원의 플랫폼 구축에도 사용되는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KEZ를 제조하는 곳은 중국 심천에 위치해있고,많은 IOT 제품을 개발해본 이노플레이라고 밝혔습니다.

발표가 끝난 뒤한 패널은 리니어블은 새로운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망 사업자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서,벌써 인도까지 진출한 상황이다. KEZ 역시 망 사업자와의 협업이 필수라고 생각한다.”라는 질문을 했고질문에 대해 이원민 이사는 좋은 의견에 감사하며앞으로 망 사업자들과 보다 긴밀한 협업을 하기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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