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데이 기획기사 : 정부 3.0 행사 & VR

차세대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는 VR!

최근에는 정부와 다양한 기관들이 

VR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죠. 

NIPA에서도 이러한 동향에 영향을 받아

7월 13일에 VR데이 행사를 연다고 합니다!

(행사가 궁금하다면 ▶ 여기)

 따라서 이번 행사 기획기사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9,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정부3.0 국민체험마당 행사와 VR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16년 VR의 시대답게, VR를 활용한 

정부3.0 서비스에 대한 것들이 다양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행사에는 VR을 활용한 

어떤 콘텐츠들이 있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위 사진은 국립공원 관리공단의 

국립공원 가상현실 체험 서비스입니다.

거동이 힘들어서 국립공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분들을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밖에 나가지 않아도 

실내에서 진짜 국립공원에 간 것처럼 만든 것입니다.

 HMD를 착용하고, 사람의 걸음을 인식하게 해서 

실제로 국립공원에서 걷는 것을 구현한 것입니다. 

신체의 문제가 있어도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경험을 가능하게 하니 정말 좋은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군사훈련 체험도 가능합니다.

일반인들이 무기를 접하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렇게 가상현실을 활용하면 쉽게 가능합니다. 

사진은 HMD를 착용하고 무기를 조작하는 모습인데, 

고개를 돌리고 무기를 조준해서 맞추는 체험이 가능했습니다. 

실제로 무기조작을 하는 것보다는 느낌이 덜하겠지만,

안전하게 무기를 사용하는 느낌을 받으니 

일반인 입장에서는 무척 신기한 경험일 것입니다.

 

또한, 사격훈련도 가능해 많은 사람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몇 년 후 미래에는 군사훈련도 

이처럼 가상현실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직업체험도 가능했습니다. 

어린이, 청소년들의 직업체험을 위한

 한국잡월드 시설을 가상현실로 구현해서,

직접 HMD를 쓰고 자세히 둘러볼 수 있게 했습니다. 

어린아이들에게는 VR이 무척이나 신기한 경험일 텐데, 

그것으로 직업진로체험을 한다면 

더욱 기억에 남을 테니 유익했을 것입니다.

집을 구하는데도 가상현실을 활용할 수도 있었습니다. 

집과 가상현실을 연결하면 

실내를 구경하는 것을 생각했는데, 

실내가 아닌 실외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조건을 선택 후

 나온 집들의 외부를 가상현실로 보는 것입니다. 

주차, 상가, 놀이터 등의 외부환경을 VR로 보고

 집을 고를 때 고려할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서피랑 음악정원을 VR을 통해 구경할 수도 있었습니다.

 

서피랑 음악정원. 

듣기만 해도 뭔가 가보고 싶어지는 곳이지만 

서울 코엑스에서는 멀리 있는 곳입니다. 

이런 장소를 VR로 99계단, 정원 전망대 등을 볼 수 있게 해

 나중에 직접 방문할 맘이 들게끔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정말 다양한 VR 콘텐츠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정부3.0은 부처 간 협력을 한다는 것이 중점인데, 

이를 통해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해 

새로운 분야의 콘텐츠를 만들 것입니다. 

앞으로 정부기관들이 VR을 활용해 만드는 콘텐츠들이 

어떻게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

 

또한 7월 13일 안양 평촌 스마트콘텐츠센터에서 열리는 

Smart Content & VR DAY 행사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martcontentcenter.tistory.com/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