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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는 나노 기술로

디지털콘텐츠/이슈리포트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9. 6. 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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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김건재 기자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미세먼지는 주로 화력발전소나 공장·자동차·가정에서 석탄·석유 등 화석연료를 태울 때 발생합니다. 이러한 먼지 중에 초미세먼지라고 불리는 먼지는 지름 2.5이하로 구분합니다. 이러한 초미세먼지의 문제점은 바로 폐나 혈관까지 침투하기 때문입니다.

 

출처 : PIXABAY

 

나노의 크기를 기준으로 하는 단위를 설명해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11m100만분의1로 나눈 것이며 1(나노미터)1m를 무려 10억분의1로 쪼갠 것입니다. 1는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1 수준입니다.

 

이러한 미세먼지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나노기술을 적용한 실시간 지하구간 오염물질 제거기술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1996년 철도교통의 발달과 철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430km/h의 고속열차와 아진공 튜브 안을 최고 1,000km/h 속도로 주행하는 초고속 하이퍼튜브 등 고속철도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가선트램, 바이모달트램, 저심도철도, 도시철도 차세대 전동차 등 지방자치단체의 수요와 재정에 맞는 맞춤형 도시교통시스템, 남북철도 및 대륙철도 연계기술, 철도물류, 안전기술 등을 연구개발 중입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교통 물류 환경 분야의 융복합기술 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출처 : PIXABAY

 

최근 대기 중 미세먼지 오염에 관한 문제가 심각한 이슈로 다뤄지고 있으며, 대중교통수단 내 공기질 관리 범위가 미세먼지에서 초미세먼지로 확대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하구간의 반복적으로 일정시간 미세먼지 오염도가 높은 구간을 찾아내어 이를 모니터링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하고자 하였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지하구간 미세먼지 모니터링 장치, 나노기술을 적용한 전기 전도성 필터, 전동차 부착형 미세먼지 제거장치, 터널 내 미세먼지 객실유입 차단장치, 초미세먼지 제거차량 개발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나노기술을 이용한 미세먼지 제거기술은 도시철도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 도시철도 터널 미세먼지 집진차량, 전동차 미세먼지 저감장치 및 미세먼지 객실유입 차단장치가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개발품들을 통하여 도시철도 터널내 오염물질에 대한 통합관리 및 개선방안을 수립할 수 있다는 기대점을 높게 삼을 수 있습니다.

 

운행중인 전동차에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부착하여 터널 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실시간으로 제거, 객실 내 유입되는 터널 미세먼지를 차단 및 차량이 운행하지 않는 새벽시간 대 집진차량을 터널구간에 신속하게 투입하여 반복적으로 일정시간 미세먼지 오염도가 높은 구간과 주요 터널구간의 오염물질 개선작업을 수행함로써,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미세먼지에 대한 노출을 줄일 수 있다는 긍정적인 방향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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