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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의 이모저모

디지털콘텐츠/이슈리포트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9. 7. 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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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란?

QR코드란 ‘Quick Response’의 약자로 뜻 그대로 빠른 대답을 받을 수 있다는 바코드입니다. 일본의 덴소 웨이브라는 회사에서 개발하였으나 특허권을 행사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두 무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QR코드는 가로, 세로를 활용하여 숫자는 최대 7,089, 문자는 최대 4,296, 한자도 최대 1,817자 정도를 기록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 바코드와는 다르게 긴 문장의 인터넷 주소(URL)이나 사진 및 동영상 정보, 지도 정보, 명함 정보 등을 모두 담을 수 있습니다.

 

( 사진출처 : https://pixabay.com )

 

QR코드의 최신 동향

QR코드는 1994년에 개발된 기술에 2000년 초부터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우리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었지만 다들 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스마트폰에 다른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 후 코드를 인식시켜야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스마트폰에는내장형 QR코드 스캐너가 있기 때문에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QR코드의 활용을 확장한 다양한 사례가 등장했습니다. 첫 번째로는 최근 가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제로페이입니다. 제로페이란 은행이 소비자의 계좌에서 판매자의 계좌로 현금을 이체하여 카드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도록 하는 결제 시스템입니다. 이 제로페이는 소비자의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하여 결제가 이루어집니다.

 

( 사진출처 : https://pixabay.com )

 

두 번째로는 QR코드를 활용한 증강현실 마케팅입니다. 이케아에서는 카탈로그에 QR코드가 있어 촬영을 하면 제품의 3D 이미지를 현실에 투사하여 집에 들여놓았을 때 어떤 모습일지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음식점에 메뉴판의 QR코드를 촬영하여 증강현실로 메뉴의 재료와 크기를 확인 후 주문하는 QR코드와 AR 기술을 활용하는 마케팅 등이 있습니다.

 

(사진출처:https://pixabay.com)

내장형 QR코드 스캐너가 도입되면서 QR코드와 다양한 기술들이 결합하여 활용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QR코드를 활용하여 모두 더 편한 생활을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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