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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의 미래를 먼저 만나다 - 2019 국제 컴퓨터비전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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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9. 12. 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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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울 코엑스 B홀에서 2019 국제 컴퓨터비전학회가 20191029(화요일)부터 1101(금요일)까지 4일간 열렸습니다.

 

()한국컴퓨터비전 학회가 주관한 이번 2019 국제 컴퓨터비전학회는 전기전자공학자협회, ICCV2019 조직위원회이 주최를 맡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습니다.

 

 

컴퓨터비전은 4차 산업혁명 및 인공지능의 핵심기술로서 그 학문적 중요성 및 실용적 효용성이 나날이 더 부각되고 있습니다.

 

컴퓨터비전 분야에서 전세계 적으로 연구자들이 국제적인 수준의 연구결과를 많이 발표하고 있으나 연구자들과 최고 수준의 연구 방법 및 결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학술 모임을 국제 컴퓨터비전학회라고 할 정도로 정말 많은 연구자와 논문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기전자공학 관련 업체는 물론, 최신 IT기업 등의 현재 정책과 미래방향에 대해서 얼핏 알 수 있을 것 같은 이번 2019 국제 컴퓨터비전학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019 국제 컴퓨터비전학회 답게 정말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컴퓨터 내에 있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것으로 생각한다면, 그 멋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든다는 것이 얼마나 창의적인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선 착용로봇을 들 수 있었습니다.

 

 

노동, 복지, 고령화라는 사회적 테마를 배경으로, 산업 근로자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생산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산업용 착용로봇, 하반신 마비와 같은 교통약자의 보행을 대신 구현하기 위한 의료용 착용로봇, 그리고 노약자의 보행을 돕기 위한 보행보조 착용로봇으로 3분류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3가지 분류에 따라 요구되는 기술적 특성과 구매 가능한 가격들이 다르기 때문이며, 기술의 성숙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사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AI 서비스 로봇입니다. 인공지능 기술을 내장 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만들어지는 로봇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인공지능 인터페이스를 통해 전기차 충전기를 차에 자동 체결해주는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자동차 영업 거점에서 고객과 직접 대화하여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의 데이터를 관리하는 영업거점 서비스 로봇 등과 같이 지능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로봇 플랫폼의 소프트웨어 개발도 나날히 발전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딥러닝 기반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다양한 로봇이 주변환경을 인지하고 목적에 맞는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배달의 시장성이 나날히 거대화 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편의성을 위해서인지 모바일 로봇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동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새로운 모빌리티 디바이스와 공간 인지 판단 및 이동 기술의 개발을 목표로 합니다.

 

독자적인 공간 인지 판단 및 경로 계획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퍼스트/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솔루션이 되고자 하는 차량 빌트인 타입의 전동 스쿠터에서부터 호텔 내 24시간 편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모바일 로봇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2019 국제 컴퓨터비전학회에서 전기전자공학 관련 업체는 물론, 최신 IT기업 등의 현재 정책과 미래방향과 효율적인 관리 등 앞으로 나올 다양한 기술에 대해 알 수 있는 전시회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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