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하며 시청한 영상콘텐츠가 환경을 오염시켰다?
2020년 우리는 거의 매일 영상과 함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Z세대(1990년대와 2010년대 사이 태어난 세대)의 대표적인 특징으로 글보다는 영상에서 정보를 얻는다는 점이 꼽히기도 합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영화관 가기가 꺼려지는 요즘 넷플릭스로 집 안의 작은 영화관을 만들기도 하고, 잦아진 혼밥에는 유튜버들이 밥친구가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생활 모습이 정착한 건 디지털 기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영상을 볼 수 있는 편리한 환경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편리함의 이면에는 크나큰 문제가 있습니다. 온라인 동영상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 환경이 오염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온라인 동영상의 환경오염 실태 프랑스 비영리 환경단체 시프트 프로젝트(The Shift Project)의 연..
디지털콘텐츠/이슈리포트
2020. 9. 14.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