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마이데이터
현대사회의 자산, 데이터 검색 포털사이트에 ‘청바지’라는 키워드 하나만 검색했을 뿐인데, 자신의 SNS 피드 내 청바지 광고가 대부분이었던 경험이나, ‘조명’을 검색했더니 가구 구매처와 무대 조명 관련된 영상을 추천받은 경험은 21세기 속 현대인이라면 자주 겪을 것이다. 이렇듯 우리가 매분 매초 만들어내는 데이터는 누적되어 사회의 흐름과 유행을 나타내고, 광고, 상품 기획 등 현대 사회에서 자산으로 작용한다. 그렇다면 내가 이렇게 만들어낸 데이터의 주인은 누구일까? 내가 이용한 포털사이트일까? 광고를 제공하는 광고대행사는 누구로부터 해당 데이터를 구매하였을까? 나의 검색기록뿐만 아니라, 신용정보 또한 ‘주인’의 손을 떠나 헤매고 있었다. 현재 금융기관이나 기업이 개인 신용정보를 주체의 의사와 관계없이 보..
디지털콘텐츠/이슈리포트
2021. 5. 26.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