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봄을 연 메타버스 관광산업
4월이면 벚꽃이 만개한 봄을 상상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벚꽃이 피면 꽃구경을 가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어, 항상 봄철이면 여의도공원, 호수공원 등 꽃놀이 명소가 붐볐다. 그러나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많은 이들이 봄의 연중 큰 행사인 벚꽃축제를 즐기지 못했다. 코로나19의 확산 3년째인 올해 지금까지 쌓아온 많은 이들의 '꽃구경 갈망'을 해소해줄 해결책이 등장했는데, 이는 바로 '메타버스 속 벚꽃축제'이다. 메타버스에서 열린 '벚꽃엔딩 랜드'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기존 관광 명소를 모티브로 한 벚꽃축제가 열렸다. SK텔레콤의 이프랜드는 네이버의 제페토와 함께 우리나라의 주요 메타버스 플랫폼 중 하나다. 이프랜드의 가상 벚꽃 축제인 '벚꽃엔딩 랜드'는 호수 둘레길, 기차길, 소원 Z..
디지털콘텐츠/이슈리포트
2022. 4. 18.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