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원유, 빅데이터’ 기업의 데이터 활용,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전 세계를 요란하게 휩쓸고 지나간 코로나19. 2008년, 이미 전염병 예측 서비스가 세상에 등장했으나 곧 자취를 감추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그 서비스는 바로 구글에서 2008년 공개한 전염병 예측 서비스 GFT(Google Flu Trends). GFT 서비스는 심각한 성능 저하로 2015년 중단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예측 알고리즘 변수가 광범위하고 검색어 기반으로 수집된 학습데이터 품질이 낮아 예측성능 저하를 야기한 것입니다. 09년 A형독감 대유행 예측에 실패하고, 11년~13년 108주 중 100주에 대한 독감 유병률 예측도 실패하는 등 기존 모형보다 늦은 성능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단순히 구글 검색어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에 의존하여 독감을 예측하려 한 것이 실패 원인입니다. 이에 한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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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13.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