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공유하는 스마트 기술
기계와 인간이 감정을 공유할 수 있을까요? 4차 산업혁명 시대 많은 기업은 소비자의 명령을 인식하고 원하는 것을 제공해주는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기계는 인간과 감정을 공유하며 대화하기 보다는 단순히 정보를 처리하고 출력하는 수준에서 소비자와 대면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소비자의 감정과 니즈를 정확히 읽고 함께 공유하며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기술이 상용화될 수 있을지 현주소를 알아보겠습니다. “심리치료 반려용 로봇”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 타카노리 시바타 박사가 개발한 파로(Paro)가 대표적인 반려로봇입니다. 파로는 물개 모양의 로봇으로 기네스북에 최초의 심리치료 로봇으로 등재돼 있습니다. 실제 애완동물을 만지고 있는 것 같은 촉감을 느낄 수 있도록 겉이 ..
디지털콘텐츠/이슈리포트
2019. 9. 3.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