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수어 서비스도 아바타 기술로!
사람들과 나누는 간단한 의사소통 조차 힘들고, 길을 걷다가 발생하는 위험 소리도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인들은 생활 속 불편함을 많이 느끼고 있다. 청각장애인들이 사용하는 ‘수어’는 비장애인들이 사용하기 쉽지 않다. 때문에 청각장애인들은 삶에서 소통의 부재로 인한 어려움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상황에서는 정보를 더욱 확실하게 전달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 최근 우리에게 익숙한 존재인 ‘아바타’가 그 역할을 도맡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청각 장애인의 병원 출입 편의성을 위한 아바타 수어 서비스 한 국립대학병원 출입문 키오스크에는 코로나19 방역 관리 절차 안내 아바타 수어를 서비스 중이다. 이는 국내 연구진이 청각장애인을 위해 개발한 아바타 수어 기술로, 코로나19 시국에도..
디지털콘텐츠/이슈리포트
2021. 11. 23.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