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막힌 길 위를 달리는 '플라잉카'
꿈많던 어린 시절부터 교통난에 시달리는 어른이 된 지금까지 꽉 막힌 도로를 벗어나 시원하게 하늘을 날아가는 상상, 안 해본 사람이 있을까? 이렇게 상상에서만 존재하던 플라잉카는 더이상 상상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그동안 국내외 많은 기업이 플라잉카를 개발해왔고, 현재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플라잉카의 종류 플라잉카는 UAM(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모빌리티)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UAM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다. 차의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며 도로주행과 비행이 가능한 경비행기형과 수직이착륙하는 헬기·드론형으로 나누어진다. 경비행기형은 일반 자동차와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어 주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이륙 시에는 활주로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헬기·드론..
디지털콘텐츠/이슈리포트
2021. 8. 27.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