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 펀드, B2B를 넘어 B2C까지
로보 펀드, 금융 혁신을 일으키다. AI 로봇이 자산을 관리해주는 시대가 도래했다. 과거에는 펀드매니저의 주관적인 결정에 따라 자산관리를 맡겼지만, 이제는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로보 펀드’ 시대가 열렸다. 로보 펀드는 ‘로보어드바이저’의 줄임말로, 로봇과 자산운용사의 합성어다. 사람의 개입없이 빅데이터와 투자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포트폴리오 관리를 수행한다. 초기에는 소비자들에게 생소한 개념이라서 B2B(기업 간 거래) 시장에서만 운용되고 있었지만 현재는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도 점점 확대되고 있다. 금융 데이터 분석과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부담스럽지 않은 수수료와 객관적인 판단, 그리고 개인 맞춤형 ..
디지털콘텐츠/이슈리포트
2020. 11. 26.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