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보다 협력… 'AI 플랫폼'으로 뭉치는 IT기업들
MS '코타나' 스케줄 관리, 아마존 '알렉사' 쇼핑 강점 AI 비서 통합 운영해 윈윈..삼성·LG 등도 짝궁 찾는중 정보기술(IT)업계가 우군 키우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합치거나 협업하는 방식을 통해서다. 독자노선만 고집해서는 세력을 키우기 어렵다는 계산이 깔린 셈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아마존은 AI플랫폼을 통합했다. 삼성전자도 오는 11월을 기점으로 AI비서 '뉴 빅스비' 플랫폼 진영을 확대하는 등 몸집 불리기에 나선다. ■삼성전자, 11월 '빅스비 얼라이언스' 윤곽 삼성전자는 올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하는 삼성개발자포럼(SDC)을 통해 AI 비서 빅스비 진영 꾸리기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지난 19일 글로벌 주요 개발자들에게 SDC초청..
디지털콘텐츠/이슈리포트
2018. 8. 21.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