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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기술의 축소판, 웨어러블 기술(Wearable Technology)

디지털콘텐츠/이슈리포트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7. 7. 2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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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다들 금방 지치게 되지요?

매우 무더운 날들이 지속 되고 있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체력과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지만

일일이 측정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대부분이 무관심하게 지나가는 경우가 매우 많았습니다.

 

하지만 20144,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s)'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스마트 손목시계(Smart Watch)'가 국내에 출시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급속도로 높아졌습니다.

 

출시된 '스마트 손목시계'는 디지털 손목시계로, 별도의 충전기로 충전하며 사용하는데요.

단순히 시간을 확인하는 용도뿐만 아니라, 스마트 폰과 연동하여

걷기, 달리기 외에 다양한 운동들(테니스, 자전거 등등)의 시간, 속도, 열량 소모량, 심박 수 측정, 수면 패턴 등

하루 동안 활동한 양을 측정할 수 있고 GPS가 탑재되어 이동한 경로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건강관리의 용도와 함께 스마트 폰 없이도

메신저 확인, 답장 기능, 전화 받기, 스피커 조절, 노래 On/Off

시계 속에 똑똑한 기능이 들어가 있어 굉장히 빠르게 상용화되었는데요.

 

삼성 스마트 워치 [출처 : 유튜브 / 제공 : 삼성 / 관련 동영상 : https://youtu.be/RK8r89XPCRk]

 

출시된 후 대부분 미디어나 광고, 지인을 통해서 접해 보셨을 겁니다.

이러한 웨어러블(Wearable) 기술을 통해 시계와 같은 디지털 기계나

혹은 기계가 아닌 다른 부분에서도 사용될 전망인데요.

어떠한 곳에서 사용되고, 사용될 전망인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웨어러블(Wearable)이란 착용할 수 있는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 '웨어러블 기술(Wearable Technology)'은 착용할 수 있는 기술을 뜻하는데요.

정보통신(IT) 기기를 사용자 손목, , 머리 등 몸에 지니고 다닐 수 있는 기기로 만드는 기술입니다.

 

현재 상용화되어있는 '스마트 손목시계'가 대표적인 웨어러블 기술이 만들어낸 장치입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스마트 반지', '스마트 헬멧'


 오리가미 랩스(Origami Labs)의 스마트 반지

[출처 : Origami Labs]

리발(Livall)의 스마트 헬멧

[출처 : Livall] 



홍콩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기업인 오리가미 랩스사에서 출시 예정인 '스마트 반지'입니다.

이 반지는 기존에 출시된 스마트 반지와는 다르게 손에 귀를 대면 통화할 수 있는데요!

손에 반지를 착용하고 손끝을 귀에 대고 통화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많은 이어폰이 나왔지만, 이어폰을 귀에 꽂고 있어야 통화가 가능했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꼈는데요.

하지만 이 스마트 반지는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시키고

스마트폰 속 소리를 진동으로 바꿔 전달해 주는 골전도 기술을 탑재해 굉장히 편리하게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애플의 시리와 구글의 어시스턴트 등 인공지능 음성인식 비서와도 연동해 사용할 수 있고,

음성으로 전화 통화, 문자를 전송할 수 있어 스마트 폰을 보지 않고도 사용 가능합니다.

 

또한, 스포츠 산업에서도 안전에 대한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중국 선전에 본사를 둔 리브올(Livall)의 스마트 헬멧은 최초의 '스마트 헬멧'입니다.

현재 상용화되어 시중에서 많은 사람이 사용 중입니다.

스마트 폰과 연동해 헬멧에 탑재된 스피커와 마이크로 통화, 음악 감상 등을 할 수 있고

헬멧 후방의 방향 표시 LED, 사고 발생 시 메시지 자동 발신 등

다양한 역할 수행이 가능합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스마트 신발', '스마트 슈트'



 샤오미의 스마트 신발

[출처 : 샤오미]

 ▲ 웨어러블 패션 브랜드 'The human fit' 

NFC태그 스마트 슈트

[출처 : 유튜브 : https://youtu.be/7q1ra4Ed8Vs]



일반적인 디지털 기기뿐만 아니라 의류에도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탑재되었는데요.

스마트폰, IoT 제품을 만들던 중국의 샤오미가 신발 브랜드 리닝(Li-Ning)과 함께 만든

2015'스마트 신발' 리밍 스마트(Li-Ning Smart)를 출시해서 상용화했습니다.

리닝 스마트는 센서를 꽂을 수 있는 신발입니다. 신발 내 센서는 단순히 걸음걸이를 재는 게 아니라 발의 압력을

측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진 감지 기능,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걸음 수,

소모한 열량 등 운동 정보도 앱에 기록합니다.

 

삼성 기업의 로가디스에서도 '스마트 슈트'을 출시했습니다.

무선통신 칩을 상의의 버튼에 탑재하고 스마트 폰과 연동하여 사용하는데요.

상의 안주머니에 스마트 폰을 넣으면 자동 무음, 전화 수신 차단 에티켓 모드가 설정됩니다.

또한, NFC를 이용해 이메일, 명함 등의 전송도 가능합니다.

스마트 포켓에 스마트 폰을 넣었다 뺐을 때 자동으로 화면 잠금이 해제되는 기능도 있습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스마트 문신'

스마트 문신 [출처 : 유튜브 / 제공 : 미래채널, 듀오스킨 / 관련 동영상 : https://youtu.be/eZ3Euf7SSjw]

 

미국 MIT 공과대학교 미디어 연구실(Media Lab)의 박사 과정 학생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연구팀(Microsoft Research)과의 합작으로 피부에 부착하여

전자기기를 원격으로 통제할 수 있는 '스마트 문신'을 개발했습니다.

금박으로 된 문신이 피부에 장착되면, 사용자는 이 문신 위에서

마치 패드처럼 클릭하거나 양옆으로 밀어내 전자 기기를 통제할 수 있습니다.

또 피부를 디스플레이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높은 온도에 노출되면 색깔이 바뀔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NFC 칩이 들어있고, 이는 금박으로 된 코일에 연결됩니다.

금박으로 인해 사용자들은 자기장 통신을 통해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게 됩니다.

 

피부에 부착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s) 외에도

피부에 삽입하는 기술 연구도 마지막 단계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미래와 현재의 웨어러블 기술(Wearable Technology)을 함께 보았는데요.

영화에서만 보던 기술들이 이제 현실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가올 미래의 웨어러블 기술이 현재의 우리의 일상보다

더욱 편하게 사용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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