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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핀테크 기술 ‘블록체인(Block Chain)’을 아시나요?

디지털콘텐츠/이슈리포트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7. 8. 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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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 : 전자신문>

 

한창 세간을 떠들썩했던 비트코인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단어는 바로 '블록체인(Block Chain)'일 것입니다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의 관계를 도구와 기술로 표현하면 적절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비트코인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기 때문이며

비트코인이 널리 알려지게 된 이유 중 하나는 블록체인 덕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블록체인은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록체인(Blockchain)은 당사자 간 거래정보를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모든 구성원이 공동으로 보관하는 분산 장부 기술이라고 합니다.

 

블록체인의 개념

1) 거래정보의 검증을 위해 10분 동안 발생한 거래를 모아 묶은 형태를 블록이라고 하며, 개념적으로 블록들이 순차적으로 연결된다는 의미에서 블록체인이라고 합니다.

2) 네트워크의 전체 구성원이 공동으로 거래정보를 기록검증보관함으로써 중앙은행이나 행정기관 등과 같은 공인된 제3의 공증 없이도 거래기록의 신뢰성 확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3) 새로운 거래가 발생할 때 마다 각 구성원이 보관 중인 장부를 똑같이 업데이트하므로 해킹 시 모든 장부를 변조해야 한다는 점에서 보안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료 출처 : 블록체인의 발전 전망과 금융기관의 대응 현황 BNK 금융경영연구소)


 

이번에는 블록체인 기술의 장·단점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록체인의 기술의 장점

1) 은행을 거치지 않아도 전 세계 누구에게나 돈을 직접 전달하여 환전과 송금에 드는 수수료를 아낄 수 있을 것입니다.

2) 서버가 필요 없는 클라우드 저장소가 있어 해커가 공격할 거점이 없어지니 데이터를 더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관리자가 필요 없는 인터넷 주소 시스템으로서 인터넷 주소를 둘러싸고 핏대 높여 싸울 필요가 없어질 것입니다.

 

블록체인의 기술의 단점

1) 현재 사용 중인 시스템을 대체하기 위한 한계비용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금융권에 적용하기에는 아직 기술적 성숙도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중앙집중화 시스템에 비해 높은 컴퓨팅 파워가 요구된다고 합니다.

4. 거래승인에 필요한 참가자들의 합의 과정이 거래 속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블록체인 사용의 예

현재 이러한 블록체인 기술은 주로 금융권에서 기대를 하고 있는데, 국내 금융권에서도 블록체인 기술에 주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1) 농협은행의 지문인증서비스를 예로 들면, 지금은 공인인증서로 본인 여부와 거래를 승인 받고 있는데 

앞으로는 지문으로 본인인증을 해 블록체인에 쌓인 거래 정보로 거래 승인을 받으면 된다고 합니다.

2) KB저축은행은 지난 3월부터 블록체인 방식 본인인증서비스(비밀번호 입력)를 내놨다고 하며

KB국민카드도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3) 신한은행은 8월부터 금 매입 고객에게 골드바 보증서를 기존 종이보증서 대신 블록체인 보증서로 발급해 주고 있다고 합니다.

(자료 출처 : 한국일보)



<Image Credit : 서울신문>

 

결론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면서 

시장의 규모 또한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금융권에서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지만

곧 다른 분야까지도 넘볼 수 있는 시기가 올 것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IOT(Internet of Things), 헬스케어,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날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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