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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lobal Starthon 경기 본선 현장 속으로! -1

기관뉴스/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유관기관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6. 8. 3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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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다양한 사람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공간


K-Global Starthon 2016 경기 본선 대회에 다녀왔습니다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난 27, 28일 

이틀 동안 이루어진 본선대회

 네 번의 예선에서 각각 선발된 10

40을 대상으로 치러졌습니다



각 팀은 예선에서 선보였던 각각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보완하여 발표하게 됩니다


예선과 마찬가지로 무박 이일로 진행됩니다.


 

많은 참가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보도록 할까요?









개회사(Opening Ceremony)


K-Global Starthon 2016의 첫 시작은 개회사로 시작했습니다.

개회사는 미래창조과학부의 김득중 단장님께서 해주셨습니다.

 K-Global Starthon이니 만큼 각 국의 참가자들을 위해

 영어로 말씀해주셨습니다.

 

 

 

짧은 개회사가 끝나고 점수를 채점하는 기준이 설명되었는데요.


팀원간 역할 분담을 통한 협업의 정도와

 해외 인재의 활용도 등이 20


기존의 문제점에 대한 솔루션과

 차별성(독창성)40


허구적인 아이디어가 아닌 창업으로 실현 가능한지와

 글로벌화 가능성40


100점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됩니다.

 


심사는 1, 2로 나누어지며

1차 심사폼포드(A1용지)에 자기 팀의 사업을

 대략적으로 설명하는 아웃라인을 만들어

 이를 가지고 심사위원에게 어필하는 것입니다


방법은 상관없으며 자유형식으로 꾸밉니다.

형식이 없기 때문에 더욱 독창적으로도 꾸밀 수 있는 시간이겠죠?


 

2차 심사에서는 Pitch Deck(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팀 대표 한명이

 아이디어를 발표하면 이를 가지고 심사하는 것입니다


Pitch Deck에서 팀의 사업에 관련된 프로토타입이나

 데모페이지를 제시하면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본선이라고 해서 예선과 다른 새로운 아이디어를 짜내는 것이 아닌 

예선에서 받았던 피드백을 토대로 만들어 두었던 사업 아이템을

 견고하게 발전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이를 유념하고 회의를 해야 했습니다.

 

 





1차와 2차 심사 모두 둘째 날 이루어지며 

첫째 날은 팀 프로젝트 회의 위주로 진행되었습니다.

 

회의시간이 시작되자 기다렸다는 듯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도 진지하게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느 정도 발표 아웃라인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진 뒤

 팀원들은 저녁을 먹기 위해 이동했는데요


녁을 먹기 전, 참가자들은 카메라 앞에 서서 

팀 별로 파이팅을 다지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한국말이 서툰 외국인 참가자들도 있어 

영어로도 진행되었습니다



파이팅 포즈 외에도 개성 있고

재미있는 포즈를 짓는 팀들도 있었습니다^^







식사 시간 뒤 팀 회의가 계속 이어졌는데요


회의가 한창 진행되던 밤 10.

긴장된 분위기를 완화시키기 위한

 깜짝 클럽타임을 가졌습니다.



각 팀의 팀장님들이 무대위로 나와 

아마존에서 개발한 아마존 에코 (알렉사) 

음성인식 스피커 쟁탈하기 위해 

댄스대결을 펼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클럽타임 덕분에 풀어진 분위기 속에서

 야식과 함께 새벽 내내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맛있는 야식이 있었지만 마다한 채 

회의를 진행하는 팀도 있었습니다

열정이 아주 가득가득 ^^

  

 


 

둘 째날







틈틈이 휴식을 취하며 새벽이 지나고 아침식사를 마치자

 심사를 위한 준비로 대회장이 분주해졌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심사를 준비하며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총 여섯 분의 심사위원이 돌아다니며 

각 팀의 독창적인 사업 아이템을 심사하였습니다.


폼포드에 대략적인 사업소개와 비용 등의 내용을 기재하여 

심사들에게 짧은 시간안에 설명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사업소개에서 놓친 부분을 찾아내고 의견을 묻는 심사위원들의

 날카로운 질문들이 이어졌지만

 참가자들은 당황하지 않고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차심사는 2차심사에 비해 비교적

 심층적으로 사업소개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가자들의 사업과 

그 사업이 속한 시장에 대한 숙지가 중요해 보였습니다.







1차 심사가 끝난 후 쉬는 시간에 

대회장 입구에 폼포드를 전시하였는데요.



짧은 시간이지만 참가자들은 다른 팀의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폼보드 앞에서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자기 팀의 폼보드 앞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긴장되는 2차 심사 전 잠깐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2차심사와 수상 결과는 다음 편 기사에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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